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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되는 약' 알고 보니'마약'
어렸을 때 집중력이 떨어졌던 한국계 미국인 허모(24)씨는 미국에서 성장하면서 '메틸페니데이트'라는 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했다.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공부를 잘 하게 만드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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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팅·출장마사지 등 '전화광고' 처벌키로
7월부터 '출장 마사지' 등 성매매를 유도하는 전화번호를 광고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임선희)는 7일 전화를 이용한 교제알선업이 음란.성매매사업으로 변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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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기가' 무료메일 준다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글(www.google.com)을 주시하고 있다. 파워 유저일수록 관심이 크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메일 서비스인 G메일(gmail.goog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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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기자 되어 세상 바꿀 수 있다"
"우린 세상을 바꾼다." 지난달 31일 WAN 총회 개막과 더불어 '뉴스룸(편집국) 혁명'이란 주제로 열린 제11차 세계편집인포럼(WEF) 행사장. 300여명의 언론인이 모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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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피플] 야후 코리아 이승일 사장
야후 코리아는 올해 마케팅 예산을 지난해보다 150% 이상 늘어난 80억원으로 책정했다. 1997년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그동안 이 회사는 본사와의 관계 때문에 서비스나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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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신용평가사가 카드깡 부추기나
▶ 국내 유명 신용평가사 웹사이트에 실린 불법 금융거래 광고(빨간 원 안). 대전에 사는 K씨는 올해 초 신용평점을 조회하기 위해 유명 신용평가회사인 ○○신용정보회사의 웹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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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불법유통 성행
시알리스와 비아그라 등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무분별하게 불법 유통되고 있다. 의사 처방없이 복용할 경우 자칫 대형 약화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문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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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경마장 궂은 일
▶ "제발 쉬야 좀 해라." 아르바이트 대학생 성낙형씨가 말이 오줌누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경마에서 입상한 말들이 혹시 금지 약물을 먹지 않았는지 검사하려는 목적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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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카메룬 축구 '원피스 게이트'
▶ 문제가 된 푸마 원피스 유니폼. 카메룬 축구협회가 카메룬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달 후원사인 푸마가 만든 상.하의 일체형 유니폼을 입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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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감따는 장치 만든 발명가"
발명의 날(19일)을 앞둔 18일 청와대 인터넷 사이트에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발명의 날과 노무현, 대변인이 만난 대통령'이란 제목의 글로 노무현 대통령의 발명에 대한 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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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회사가 '청소년 금연' 캠페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담배회사가 '사회에 대한 약속'을 발표했다. BAT코리아(British American Tabacco)는 지난 17일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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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上場잔치, 위기 서곡 될 수도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회사인 미국 구글에 기업 공개(IPO)는 축복이 될까, 재앙이 될까. 구글이 지난달 말 인터넷 기업 사상 최대인 27억달러 규모의 기업 공개(IPO)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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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창업 사기 조심
인터넷 창업사이트에서 분양 사기 조심하세요.- 가정주부 조모(31)씨는 지난해 12월 생활정보지에서 인터넷을 통한 휴대전화 판매 사업을 지원한다는 광고를 보고 홈텔레콤사에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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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하프 플라자' 44억 배상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는 인터넷 쇼핑몰 '하프플라자' 피해자 2579명이 이 사이트 운영자 등을 상대로 낸 44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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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친구 맺어 보세요"
"사람들이 우리 사이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렸다고 말할 때 가장 보람을 느꼈어요."'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모임(장함모.(www.janghammo.com))'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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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거머리' 음란사이트 광고 첫 처벌
성인 음란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악성 애드웨어를 유포한 소프트웨어 업체 관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1일 악성 애드웨어를 무차별 살포해 6억79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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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후株 4년 만에 최고 '부활이냐 新거품이냐'
'일본 야후의 부활'인가, '버블의 부활'인가. 최근 일본 도쿄증시에서 일본 야후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2000년 초 정보기술(IT) 버블 붕괴 이후 '한물 간'회사로 취급받던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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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티즌 카페엔 낭만이…
▶ 지난 14일 편집회의를 마친 실버넷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광휴.변노수.이종숙.박종진.오상현.오장열.백상덕.김영기.황순자.김금순 기자.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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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인터넷 실명제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지난 12일 선거법상 인터넷 실명제가 시작됐다. 하지만 관련 인터넷 언론사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해 실명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앞으로 각종 인터넷 언론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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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시장 "5월의 신부 납시오"
▶ LG패션은 혼수 구매 고객을 겨냥해 50~60만원대에서 최고 250만원대의 '세러모니 수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오는 25일까지 100만원 이상 신사·숙녀복을 구매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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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분장에 가려진 맨 얼굴
모레면 투표다. 그런데도 아직 후보를 모른다는 유권자가 많다. 며칠 전 여론조사에는 자신이 속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대부분을 안다는 사람이 43%에 불과했다. 정보 부족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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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야호 !"…1분기 순익 급증
세계 최대의 인터넷 업체 야후가 7일(현지시간) 올 1분기 순이익이 주당 14센트(총 1억100만달러)로 8센트였던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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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엽기·발랄 패러디 별명들
요즘은 '패러디'라면 각종 합성 사진과 동영상을 떠올리게 마련. 그러나 패러디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세상이 있다. 상점 이름과 인터넷 커뮤니티의 사용자 별명이다. 거리를 채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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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공동모방구역' CF - 영화
'스카이, It's different'가 아니라 '왕뚜껑, It's delicious'라는 카피가 흐른다. SK텔레텍 스카이 뮤직폰 CF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한국야쿠르트 왕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