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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시 위협 제거
【사이공 17일 AFP급전합동】월남군은 17일 월남 중부 해안에 위치한 고도 「후에」시 27km 서쪽 「라카산」 기지를 탈환함으로써 월맹군의 『철의 포위망』을 시에서 3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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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단계의 「월남 진출」(1)-월남화 쇼크
「월남화」계획의 진전과 함께 한국의 월남「붐」도 사라져 가고 있다. 이렇듯 급격한 경기 퇴조로 정리 단계에 접어든 현지의 움직임을 추적해 보면. 「베드나미제이션·쇼크」는 주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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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문화재관리
문화재관리국은 8일 일본「고오베」(압호)로 불법 반출했던 문화재의 일부를 회수해 감정하고 1백22점 가운데 가 품이 하나도 섞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리국은 이로 미루어 보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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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이 도사린 아현고가도-도시공학전문가들 조사로 밝혀져
하루1만여대씩의 차량이 달리는 서울 아현고가도로(마포구 아현동84)에 끔찍한 교통사고의「사각」(사각)이 도사리고있는 사실이 도시공학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됐다. 이 고가도로는 지난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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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연 격돌
한국 청룡 팀은 25일 하오 4시45분부터 수중 전에 능하다는 말레이지아와 첫 대전이면서 가장 중요한 관문이 된 경기를 갖는다. 「뮌헨·올림픽」동부「아시아」예선 제2일째인 이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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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공법 해저 튜브·터널
굴을 파지 않는 해저터널공사가 홍콩에서 인기를 모으고있다. 해저튜브공법이라는 색다른 방법에 의하여 홍콩도와 가울룽(구룡)반도를 연결하는 이 터널은 쌍굴 터널로는 세계 최장의 해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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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대통령의 방한
피델·산체스·에르난데스 엘살바도르 공화국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으로 5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아르만도·인테리아노 경제상 등 30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28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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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로 타고 콜레라 확산 우려|약·요원 모자라 방역허술
고속도로 개통으로 부산·대구·서울 등 전국이 1일 생활권에 묶여 「콜레라」의 빠른 속도로의 전국확산이 극히 우려되고있으나 보사부는 창령·밀양 등 오염선포지역이외 지역의 방역이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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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의 관문 탄손누트 공항
「사이공」의 관문「탄손누트」공항은 하나의 요새다. 「사이공」시서 북폭 2백20헥타르에 자라잡은 「탄손누트」는 20개 국제선이 드나드는 민간공항인 동시에 월남 공군사령부이며 동남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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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침공계획 좌절
【사이공16일AFP급전합동】공산군은 16일「사이공」에대한 제2차 공세이후 최대규모인 약 6백명을 헤아리는「베트콩」과 월맹군의 대병력을 투입, 일거에「사이공」시로 침공하려고 맹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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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감시망
밀수금괴 38킬로그램이 밀수합동수사반, 세관, 경찰 그밖의 각기관이지키는 김포공항을통해 버젓이 들어왔다는사실이 밝혀져 감시망의 헛점을 드러냈다. 김포공항에는 하루 평균5백명의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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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의 문화재|보호의 실태를 쫓는다
성웅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는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 되찾았다. 영광과 치욕이 점철된 이나라의 국보, 이겨레의 긍지를 한갓 돈과 바꾸려는 도둑들. 하물며 이나라를 초토화한 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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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난중기 도난
【온양】아산군염리면백암리현충사 충무공 이순신장군유물전시관에 보관된 국보76호인 충 무공의 친필「난중일기」8권과 부서안첩1권, 임진장초1권이 구랍31일 도난당했다. 경찰 은 사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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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희마의 계단⑫
「맥아더」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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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오늘의 초점 (8) - 유료도로
한국 첫 「유료도로」가 오는 9월 1일 서울에서 개통된다. 노량진에서 영등포의 공항로 입구에 이르는 연장 3천7백20미터, 폭 20미터의 대로가 『돈을 내야만 갈 수 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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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사용 금지
서울시는 지난 61년 11월 30일 법령 제914호 오물청소법 제3조에 의해 서울시 관할구역 전부를 특별청소지역으로 제정, 서울 시내에서는 인분을 비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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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인승 우주계획에 대단원|제미니12호 장도에 오늘새벽
【케이프케네디11일AP·AFP·UPI·로이터=본사종합】미국의 2인승 우주선「제미니」12호는 우주비행사「제임즈·러블」과 「에드윈·앨드린」을 태우고 한국시간 12일새벽5시46분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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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검사 안하고 부결한 김포공항
○…김포공항에서는 입국할 때의 번잡한 수속에 비해 출국여객의 짐 검사를 거의 하지 않고 있어 여객들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 ○…구청사의 보수로 지난 2일부터 쓰기 시작한 증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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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으로 성시이룬 김포공항|아주의원연맹대표들 입국
「아시아·태영양각료회의」「교육자대회」에이어 2일부터 서울서열리는 「아시아의원 연맹」 서울총회에참석하는 각국의원단들이 31일에도 속속입국, 관문김포공항은 귀빈들로 붐볐다. 각국국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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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수도관문
「관광의 해」로 정한 금년은「항공의해」로 불릴만큼 격증한 항공여객으로 비좁은 관문 김포공항은 최대로 붐볐고 또한 수난의 반년이었다. 6월말 현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총 3만2천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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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날치기와 택시승객뺏기
○…비좁고 무질서한 한국의 관문 김포공항은 날치기와「택시」운전사들의 손님뺏기 경연장으로 전락된 느낌. ○…17일 하오 서울에서 열린 국제희의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일본인「야마자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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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국제공항 잦아진 일본왕래
지난 한햇동안 김포공항을 통하여 한국에 발을 디딘 여행자총수는 3만8천31명인데 그보다 많은 4만2천8백30명이 한국을 떠났다는 집계가 밝혀져 한·일 국교수립을 본 국제관문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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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김포공항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김포공항은 부쩍 는 여객과 함께 1년 중 최고로 밀려 든 보따리 짐들로 비좁은 보세 구역은 세관 조사원들의 부족으로 보기 드문 혼잡을 이루어 세모의 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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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7 정상비행|오늘낮 23회전에 돌입
[케이프·케네디6일발AP·UPI·AFP·로이터=본사종합]4일 하오 2시30분(한국시간 5일상오 4시30분 [케이프·케네디] 우주공항에서 [타이탄]2호 [로키트]에 의해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