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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깊어가는 언론 접촉 고민
정부가 강행하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별관의 통합 브리핑룸 공사가 21일 끝난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새 브리핑룸 공사가 주말 전 마무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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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입증 부족" … 정윤재 영장도 기각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20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함에 따라 부산지검 청사를 나와 귀가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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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네오콘의 반격
북한과 시리아의 ‘핵 커넥션’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12일 뉴욕 타임스가 익명의 미 정부 관리를 인용, “북한이 시리아에 핵 물질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이후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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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사업자로 출발 … 이젠 미디어 기업"
19일 서울 여의도의 하나로텔레콤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속도 체험전’은 하나로텔레콤의 변신 과정을 잘 그려 놓았다. 전화 모뎀에서 시작해 비대칭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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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③
KWCI는 웰빙요소가 필요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기능성에 대해 사용한 경험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선정, 발표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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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독은 나눌 수 없는 숙명인가
CEO 전성시대다. 1997년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CEO라는 단어는 지금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만큼이나 낯선 말이었다. 하지만 불과 10년 만에 CEO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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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씨 돈 건넬 때 현금만 써 정윤재에겐 큰돈 줬다고 했다"
부산의 건설업자 김상진(42)씨의 측근 J씨는 17일 "김씨와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서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게 상당히 큰돈을 건넸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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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윤재씨 오늘 소환
정동민 부산지검 2차장검사는 17일 "정윤재(44.사진)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18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며 "그의 신분은 피내사자"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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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장소'서 열어 본 변양균 PC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16일 "검찰 수사팀이 청와대나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청와대 전산 직원 2~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컴퓨터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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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검에 통보한 김상진씨 주가조작 사건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의 건설업자 김상진(구속.사진)씨가 2004년 연루된 주가 시세조종 사건 수사에 외압 의혹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은 대검찰청에 김씨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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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40년 의사로 살았지만 피 못 속이는 경영감각"
서울 종로5가가 훤해졌다. 좁다란 골목에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던 이곳에 최첨단 명품 공연장이 들어선 것. 연강문화재단이 250여억원을 들여 기존의 연강홀을 ‘두산아트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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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골프 로비' 수사 확대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광준)는 14일 건설업자 김상진(42)씨가 특별회원권을 갖고 있는 경남 A골프장의 내장객 명부를 입수해 조사 중이다.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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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누드 파문, 여전한 미스터리
문화일보 9월 13일자에 공개된 신정아씨의 누드사진 두 장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합성 사진은 아니냐" "누가 촬영했을까" "어떻게 유출됐을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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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한국판 지퍼게이트” “여성 인권 짓밟아”
문화계 유력 인사의 집에서 가짜 박사학위 파문 당사자인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됐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에서는 성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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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변양균 청와대 PC 꼭 필요" 예산처 장관 시절 파일도 들어있어
구본민 서부지검 차장검사는 13일 브리핑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청와대 집무실 컴퓨터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증거품"이라며 "컴퓨터를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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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청탁 들어주고 신씨 그림 사게 했다면 "제3자 뇌물수수죄 적용 가능"
변양균 전 실장의 소환이 임박했다. 보도진이 13일 서울서부지검 입구에서 변 전 실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 신정아(35.여)씨의 학력위조 사건이 '그림 로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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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누드 사진 파문
문화일보가 신정아씨의 누드 사진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문화일보는 13일자 1면에 "신정아 누드사진 발견/원로.고위층에 '성로비'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이어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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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부 퇴직 이틀 만에 변호 맡다니
담당 검사가 재판에서는 변호인석에 설 수 있을까. 그런 재판은 하나마나다. 수사를 제대로 할 리 없고, 검찰 측의 약점을 잘 아는 변호인이 재판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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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파문에 심상정 의원 "언론이 도를 지나쳤다"
13일 오후 문화일보를 통해 보도된 신정아 사건에 관계된 누드 사진에 대해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언론의 마녀사냥이 도를 지나쳤다"고 논평했다. 심장정 의원은 "신정아씨의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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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누드 사진 공개한 문화계 인사는 누구?
가짜 박사 학위 파문의 당사자 신정아씨가 찍은 전신 누드 사진이 발견됐다고 13일자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이 사진이 발견된 장소는 문화계 유력 인사의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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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씨와 전 부산국세청장 만남 주선 … 정윤재씨 계좌 추적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광준)는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씨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44.사진)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금융 계좌를 추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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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장 지낸 검찰 간부 김상진씨와 골프 뒤 사건 조언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의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사진)씨가 현직 부장검사와 골프를 함께 치고 사건 관련 문의를 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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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연서' 어땠더라? 분주한 '기억 복구'
사랑하는 린다에게. 편지 잘 받았어요. 편지 말미에 린다의 결론, ‘당신을 사랑해요’가 모든 것을 감싸고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1996년 4월 이양호 당시 국방부 장관이 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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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과 이양호 전 국방장관과의 관계는?
학력 위조 파문을 일으킨 동국대 전 교수 신정아씨와 10일 사표를 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부적절한 관계’가 도마 위에 오르자 네티즌 사이에서 린다김이 다시 거론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