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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 세 부담 낮추라-중산층 확산 위한 세제로

    정부는 올해 안에 전면적인 세제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경제규모의 확대와 질적 변화에 대응하고 소득간, 계층간, 지역간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각종 세법을 개정한다는 것이다. 세제

    중앙일보

    1988.03.04 00:00

  • 양잿물 섞은 참기름-보건당국은 눈 가리고 있었나

    최근 뜸하다 싶던 부정식품이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작년 3월 쇠가죽 수구레에 각종 유해화학물질을 넣고 족편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사건을 마지막으로 잠잠했던 부정식품이 20억원대

    중앙일보

    1988.03.04 00:00

  • 다양한 욕구수렴 균형발전 힘 쓸 터

    나웅배 신임 부총리는 26일 취임사를 통해『대내적으로 각계 각층의 욕구를 합리적으로 수렴하고 균형발전과 분배의 형평을 기해 갈등을 해소하며, 대외적으로는 선진국과의 통상마찰에 효율

    중앙일보

    1988.02.26 00:00

  • 노태우 대통령 취임사

    친애하는 6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 헌정발전을 뒷받침해 주신 윤보선·최규하 전임 대통령과 평화적 정부이양의 역사적 선례를 세우신 전두환 전임 대통령,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중앙일보

    1988.02.25 00:00

  • 과학기술「적극외교」편다

    과학기술 외교가 새롭게 전개되고있다. 최근 한국의 과학기술은 선진국의 기술보호와 개도국의 협력요구사이에 끼여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국제과학기술협의체를

    중앙일보

    1988.02.23 00:00

  • 4·13 선언 후 가장 어려웠다-전 대통령 고별 기자회견

    대통령 고별기자회견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해야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별 기자회견은 아마 정치사상 오늘이 처음 있는 것으로 나나 여러분들에 의해 우리

    중앙일보

    1988.02.20 00:00

  • 과학기술 정부투자가 인색하다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의 방향은 어느쪽으로 가야할까. 서울대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세원)는 이 과제를 놓고 15, 16 양일간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9개의 주

    중앙일보

    1988.02.16 00:00

  • 간섭은 적게, 지원은 크게

    경제가 삶을 물량적으로 풍성하게 하는 것이라면, 문화는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계는 바야흐로 「문화 경쟁시대」에 돌입, 한나라를 평가하는데 있어서도 GNP와 함

    중앙일보

    1988.02.11 00:00

  • 교육도 민주화 시급|정범모

    한국교육엔 문제가 많다. 어느 것부터 거론해야할지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그러나 이 나라의 어제와 내일을 잇는 선상에서 한국교육의 지난날과 앞날을 전망하면 몇 가지는 크게 부각된다

    중앙일보

    1988.02.05 00:00

  • 올 과학계, 대형 첨단기술에 도전

    올해는 대형 첨단기술 개발의 원년. 대형 과제는 보다 기초적이고 최소 3∼5년이라는 연구 기간이 필요하다. 이런 과제는 기술 선진국도 개발 중에 있으므로 우리의 독자적인 연구 노력

    중앙일보

    1988.01.06 00:00

  • 세계속의 한국 보여주자

    무신년 시무일. 우리는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고향을 찾고 조상을 뵈온후 다시 일터에 왔다. 그렇게 흔히 쓰던 「근하신년」 「해피 뉴 이어」가 올해처럼 실감나게 느껴진 때가 있었던

    중앙일보

    1988.01.04 00:00

  • "난치병 정복 불가능은 없다"|국내

    최근 들어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국내의 의학기술도 눈부신 발전상황을 보이고 있다. 각종 암과 성인병 등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각종 의학기술이

    중앙일보

    1988.01.01 00:00

  • 한국정치사의 새 장I―1987년을 보내면서

    1987년은 우리에게 어떤 해였을까. 격동의 한해를 보내면서 느끼는 감회는 여느 해와는 달리 각별하기만 하다. 아슬아슬한 고비를 숱하게 넘기면서 용케도 한해를 마무리 지었다는 안도

    중앙일보

    1987.12.30 00:00

  • 내년 경제정책의 기둥|―안정속의 성장지속

    내년도 우리경제의 성패는 대내외경제여건 변화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할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첫째, 대내 여건으로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며 민주화의 전환기에 새로운 경제과제들이

    중앙일보

    1987.12.26 00:00

  • 야 총선시기 논쟁…2월설에 "돈 많은 모양"|재야 "두김씨 책임면하려 총서으로 밀고간다" 비난|"차려논 밥상 먹지못해 죄책감 느낀다"|평민

    ○…전두환대통령은 24일 내년도 경제운용 당면과제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대통령의개인적인 인기를 희생하더라도 국가적으로는 이렇게 하는게 좋습니다」라는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건의가

    중앙일보

    1987.12.25 00:00

  • 물질특허 등 외풍충격 속|기술선지화 "시동"

    87년, 사회는 시끄러웠지만 과학기술계 폭에서는 차분한 한해였다. 2천 년대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고 방향을 정리하는 그런 1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과기처·정부출연

    중앙일보

    1987.12.18 00:00

  • "민주화합추진본부 구성 3김씨 만나 의견교환 하겠다"

    제13대 대통령 당선자인 민정당의 노태우 후보는 17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 결과는 단순히 내 개인과 민정당의 승리가 아니며 대결과 반목의 정치적 유산을

    중앙일보

    1987.12.17 00:00

  • 물가안정·흑자기조 정착

    전두환 대통령은 10일 상오 청와대에서 5공화국 경제치적 보고회의를 주재, 정인용 부총리로부터 「제5공화국의 경제운용성과와 과제」에 대한 특별보고를 받고 구본호 한국개발연구원(KD

    중앙일보

    1987.12.10 00:00

  • 교개심의 활동종료

    교육개혁 심의회가 그 동안의 교육개혁 종합구상을 8일 대통령에게 보고함으로써 3년간의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우리 나라 교육사상 최초의 대통령직속기구로 출범한 교개심은 시한에

    중앙일보

    1987.12.09 00:00

  • 선거는 정착 돼야한다

    이미 예상못한바도 아니지만 선거판이 이상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갈수록 선거 분위기가 흐려지고 누가봐도 정상으로 보기 어려운 항태들이 가는 데마다 속출하고 있다. 격렬하기 이를데

    중앙일보

    1987.12.03 00:00

  • 기술개발 이중구조화|일부 첨단기술에 개발열|한쪽선 합작등으로 안주|산기협, 80∼86년 산업기술백서 발간

    산업기술개발의 「2중구조」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백서를 통해 밝힌 80∼86년 기술개발의 실상과 평가에 따르면 산업구조·정책·자금배분 등에서

    중앙일보

    1987.11.25 00:00

  • (6) 학과선택 10년뒤를 보라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이번 입시에서는 학과를 선택할 때 현재의 인기에만 집착하지 말고, 비인기 학과라도 적성에 맞춰 장래성이 밝은 학과에 소신껏 지원해 볼 만 하다. 올해는

    중앙일보

    1987.11.12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당개편대회·대학집회통해 지지경쟁

    야당에선 지금 비토그룹 얘기가 오가고 있다. 김대중씨는 10월28일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야당 일각에서 비토그룹 운운하며 이를 대통령후보 선정의 기

    중앙일보

    1987.11.10 00:00

  • 달러화 하락 끝이 안보인다.

    달러화값이 연일 하락을 거듭, 그렇지 않아도 주가폭락으로 먹구름이 낀 세계경제에 혼미를 더해주고 있다. 도쿄· 런던등 외환시장에선 개장이 바쁘게 달러를 팔자는 주문이 쏟아져 곤두박

    중앙일보

    1987.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