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호철교사의 삶을 가꾸는 숙제

    마을신문이나 가족신문 만들기, 생활주변의 외래어들을 순수한 우리말로 바꿔보기, 자신이 쓴 글로 낭송테이프 만들기, 시내 상점간판들을 조사해서 그런 이름을 붙인 이유를 알아보고 순한

    중앙일보

    1993.07.16 00:00

  • 명예교사 이렇게 하면 "최고"|여성민우회·참교육학부모회서 지침서 펴내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전국의 대부분 국민학교가 실시하는 명예교사로 자녀의 학교를 찾게되는 어머니들을 위해 한국여성민우회(325-7057)는 『엄마의 지혜는 몽땅 네것이란다』 참교육

    중앙일보

    1993.04.28 00:00

  • 인왕산 더럽히지 말자/몰리는 인파… 시민의식 절실

    ◎쓰레기통 없어 참호에 슬쩍/화장실 전무/절벽길 쇠줄 허술 사고위험 많아 25년만에 서울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인왕산이 개방후 첫 주말을 맞아 수천명의 인파로 붐비면서 시설미비와

    중앙일보

    1993.03.01 00:00

  • "한국서 가장 깨끗한 버스 몰죠"|「안방처럼 청결한 차」운전기사 김포교통 김천수씨

    「청결버스기사」김천수씨(50·김포교통). 그가 운전하는 41번 버스(서울 방화동∼미도파)는 깨끗하기가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김씨의 차(서울5사1422)안에서는 휴

    중앙일보

    1993.02.04 00:00

  • 외국경제인의 눈

    스위스은행 코퍼레이션 서울사무소장인 안토완 쿤첸씨는 서울거리를 걷다보면 혼탁한 공기와 매연등으로 머리가 아프거나 뒷골목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더미로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다. 환경

    중앙일보

    1992.08.01 00:00

  • (4580)형장의 빛(15)무기수 김병호

    경북 금능군 청암사에서 30리 더 걸어가면 스님들의 기도 처로 유명한 수도 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수도산 정상은 가야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경치와 단풍이 뛰어나다. 입산 후 1년이

    중앙일보

    1992.07.13 00:00

  • 과대포장 자원낭비 부채질

    「겉볼안」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친 포장은 상품가격을 올리고 자원낭비의 원인이 된다. 그럼에도 우리 현실은 과대 포장된 상품들이 범람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최근백화점

    중앙일보

    1992.07.09 00:00

  • 통만 분리… 쓰레기 뒤범벅(자,이제는…:15)

    ◎재활용함도 오물로 가득/실시반년… 못버린 옛버릇 서울 잠실 주공아파트 1단지내 동사무소앞에는 병류·고철류·캔류·플래스틱류 등 네종류의 재활용쓰레기 수거함이 나란히 놓여있다. 지난

    중앙일보

    1992.07.04 00:00

  • 대합실 문화

    예부터 차를 타고 내리는 손님이 기다리는 곳을 대합실이라 불렀다. 이곳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시끌벅적 생동감 있고 삶의 의욕을 느끼게 해주던 장소다. 촌음을 아껴 써야

    중앙일보

    1992.06.06 00:00

  • 수입 축제와 초컬릿(분수대)

    밸런타인데이(2월14일)라는 국적불명의 축제가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 꽤 널리 퍼져 있는 모양이다. 이날을 앞두고 시중의 백화점·제과점·편의점 등에는 값비싼 수입 초컬릿이 날개돋

    중앙일보

    1992.02.14 00:00

  • 백원동전 살 물건이 거의 없다.

    ◎볼펜·연필·우표·엽서 등 몇개뿐/70년엔 두부 7모·라면 5봉지/80년에 두부 1모·라면 1개로 줄어 호주머니에 백원짜리 동전 1개만이 남았다치자.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중앙일보

    1992.01.17 00:00

  • 할머니 자믄 깨워?| 그럼, 일어날 때까지 깨워야 혀…

    『공장에 취직혀서 아주 울라가 버렸슈.』 가슴이 철렁했다. 이러다간 상여꾼은커녕 동네에 사람이 남아날 것 같지가않았다. 지난 시제 때 홀짝홀짝 술 받아 마셔 가며 기름때 묻히고 판

    중앙일보

    1992.01.01 00:00

  • “30대 남자 오대양합숙 총지휘”/주민이 목격한 수유동 집단생활

    ◎비닐하우스 공장차려 생계유지/자수한 이세윤씨등 20여명 동거 오대양사건과 관련,경찰에 자수했던 오민철(34) 이세윤(45) 김영자(44·여)씨등 20여명은 88년 10월부터 9개

    중앙일보

    1991.07.17 00:00

  • 아파트 옥상서 20대 분신투신

    22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신천동 장미아파트 22동 14층 옥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20대청년 1명이 온몸에 신나를 끼얹고 불을 붙인뒤 30여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그 자리

    중앙일보

    1991.06.22 00:00

  • 강화어장 쓰레기 "몸살"

    강화도앞 바다가 한강을 통해 육지에서 씻겨 내려간 폐비닐조각·과자봉지 등 각종쓰레기로 크게 오염돼 주변어장들이 어획고가 줄고 비닐조각과 잡아 올리는 고기가 뒤범벅이 돼 섞여 나오는

    중앙일보

    1991.05.18 00:00

  • 만 명 몰려 노래·확성기 뒤범벅…머리수 세기도 바빠

    23일 경기도 고양군내 서오릉. 오전9시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행렬이 11시가 넘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1만평이 채 못되는 공간에는 1만 명의 학생·학부모들이, 주차장과 도로변은 자

    중앙일보

    1991.04.26 00:00

  • 과자값 변칙인상/내용물 줄이거나 포장바꿔

    과자 대메이커들이 올들어 제품의 내용물 함량을 줄이거나 포장을 바꾸는 방법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23일 슈퍼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90g들이 건빵을 지난달 중순부터

    중앙일보

    1991.04.23 00:00

  • 때도 못지키는 「눈대중 소독」(구멍뚫린 수질관리:3)

    ◎전문인력 없는 정수장/염소량·기기조작 어두운 직원 수두룩/서울시 중금속검사 한달에 겨우 한번 24일 오전 부산시 화명동 화명정수사업소의 북쪽 착수지. 『벨그르르­』 소리와 함께

    중앙일보

    1991.03.26 00:00

  •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

    중앙일보

    1991.01.09 00:00

  • 해조산업 유창렬회장 “전과자들과 일하는보람”(마음의문을열자:12)

    ◎입사때 신원조회도 안해/좌절 딛고 선 집념으로 매출액 “쑥쑥” 방금 배달된 연하장이 책상위에 수북히 쌓인다. 사인마저 인쇄된 인사치레의 더미를 뒤적이던 해조산업(서울 도곡동 42

    중앙일보

    1990.01.16 00:00

  • (중)|맘놓고 먹을게 없다

    마음놓고 먹을 식품이 없다. 공업용 우지를 원료로 한 기름을 써서 만드는 제품은 삼양라면·마가린뿐만 아니라 제과점의 각종 케이크, 비스킷 등 과자류와 중국 음식, 각종 어묵 제품

    중앙일보

    1989.11.07 00:00

  • <올림픽에 바란다 |문화민족다움 보여주자

    서울올림픽이 다가오자 세계가 온통 술렁이고 있다.12년만에 동서가 손을 잡고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됐으니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두 차례나 반쪽으로 갈렸던 올림픽이 분단국인 한국에

    중앙일보

    1988.08.20 00:00

  • 어린이들 말버릴까 걱정

    김용녀 오랜만에 내려온 손자에게 과자라도 한봉지 사주려고 시골의 조그만 구멍가게에 갔더니 우리말로된 과자는 거의 없고 어른들 혀도 잘 돌아가지않는 이상한 이름의 것들만 즐비하게 진

    중앙일보

    1988.06.11 00:00

  • |무궁화반

    『작아서 못입는 옷, 싫증나서 안쓰는 장난감을 주의에서 수집, 한사람이 2∼3개는 내도록 합시다』『불필요해진 동화책도 전시하면 잘 팔릴성 싶은데요.』 『회원 가운데 같은 동네에 사

    중앙일보

    1987.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