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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히스패닉과 백인 노동자가 당락 가른다
8일 오바마 후보가 울프 블리처 진행의 CNN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인 하마스는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매케인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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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스타트 ? … 러닝메이트로 관심 이동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사실상 민주당 대선주자 자리를 굳혀가면서 존 매케인(공화)-오바마(민주)를 뒷받침할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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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에 힘 부친 힐러리
“힐러리가 퇴출되는 건 뉴스가 아니다. 다만 언제냐가 관건일 뿐.” 미국 언론들은 6일(현지시간) 인디애나·노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 이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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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女心’ 잡고 살아난 힐러리
힐러리는 대의원 수 격차를 줄이지 못했으나 심리적으로는 완전히 기세를 회복했다. 오스틴 AP=연합뉴스 관련기사 힐러리의 ‘뒤집기 쇼’ 가능할까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후보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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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염문설 진실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21일 오전(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서 급히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인 신디와 함께 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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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힐러리, 미니수퍼화요일 지면 ‘게임 끝’
박빙의 시소 게임을 벌이던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쟁이 버락 오바마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수퍼 화요일(5일) 이후 오바마에게 파죽의 10연승이라는 기쁨을 안겨준 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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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뒤집었다 … ‘포토맥 완승’으로 대의원 수 힐러리 추월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와 버지니아·메릴랜드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각각 승리했다. 오바마는 3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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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이틀 연속 웃은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0일(현지시간) 메인주 경선에서도 승리,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전날 워싱턴·네브래스카·루이지애나 등 3개 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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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벽 못 넘은 롬니, 부친 이어 대선 도전 꿈 좌절
대를 이은 대통령 꿈이 또 이뤄지지 못했다. 공화당 경선에 나섰다 7일 포기를 선언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정계와 재계를 넘나든 억만장자로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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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오바마’ 드림 카드 가능할까
5일 미 대선 수퍼 화요일 이후 공화·민주 양당의 대통령 후보 윤곽이 뚜렷해지면 부통령 후보 논의가 본격화된다. 미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 선정은 대통령 후보의 의중에 달렸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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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민주·공화 승패 가를 변수되나
2008년 미 대선의 ‘와일드 카드’는 누구일까. 마이클 블룸버그(65) 뉴욕시장이 우선 꼽힌다. 민주당원으로 출발한 그는 2001년 공화당 당적으로 뉴욕시장에 선출된 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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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장로 이승만·김영삼, 불심 깊은 노태우·전두환
대통령의 종교는 항상 관심거리였다. 최고지도자에게 종교는 주요한 정치적 기반이 되기도 했지만 지나친 종교 편향이 구설에 올라 표를 갉아먹기도 했다.역대 대통령 중 교회 장로는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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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죽은 레이건·루스벨트가 맞붙는다
관련기사 루스벨트 vs 레이건 노선 달랐지만 ‘경제 살리기’ 종착역은 같아 “레이건은 미국이 나아갈 방향을 바꿨다. 리처드 닉슨이나 빌 클린턴은 그러지 못했다. 레이건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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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네바다에선 “카지노 코커스 합헌”
“그동안 히스패닉들이 생업에 쫓겨 투표율이 높지 못했는데 이번엔 다르다. 일하는 현장에서 코커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니 우리도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볼 기회 아닌가.” 17일 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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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들 ‘★을 잡아라’
미 대선 후보들의 할리우드 스타 쟁탈전이 불을 뿜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와 전통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에 있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사이에서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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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뉴햄프셔” 2연승 vs 뒤집기 격돌
3일 저녁 뉴햄프셔주 데리시에서 유세를 마친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중앙일보 강찬호 특파원. “이겼다! 힐러리를 격침시켰다!” CNN 등 미 TV 방송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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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내 편 들면 나는 매일 여러분 곁에”
미국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오후 인구 12만 명의 소도시인 시더 래피즈. 민주당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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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매케인 첫 1위 부상
2008년 미국 대선의 시발점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 3일)를 이틀 앞두고 공화·민주당 대선 주자들 간에 박빙의 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공화당=미국 여론 조사기관 라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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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아이오와서 내주 첫 경선…"결과 예단 못 해"
아이오와선 지금 눈발이 흩날리는 22일 정오 미국 아이오와주 주도(州都) 디모인시에 인접한 워런 카운티 행정빌딩 강당. 민주당 대선 주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일리노이)이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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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나도 케네디처럼 … "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모르몬교 신자인 미트 롬니(사진)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6일 종교와 정치에 대한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그동안 그는 자신의 신앙에 대해 터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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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제3후보론
공화·민주 양당 정치가 확립된 미국에서도 제3후보가 위력을 떨치곤 한다. 미 대선에 네 차례나 출마한 랠프 네이더는 원래 민주당 진영이었다. 환경·인권 운동가인 네이더는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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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D-1년] 첫 예비 경선지 … 양당 총력전
"누굴 뽑을까? 힐러리! 누가 이길까? 힐러리!" "오바마는 준비됐다. 오바마를 백악관으로!" "에드워즈, 하나밖에 없는 민주당의 희망!" 지난달 26일 오후 미 아이오와주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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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알려면 '마이크로트렌드'를 읽어라
소위 '미드족(미국드라마에 열광하는 사람)'을 자처하며, 다른 나라는 몰라도 미국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해보라. 지난 20년간 미국에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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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POLL] 이명박 지지자 51% “마땅한 후보 없어서…”
2004년 미국 대선은 공화당 후보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관한 선거였다. 민주당 후보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의 관심은 부시 대통령을 다시 뽑을 것이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