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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인데 성매매" 51차례 만우절 거짓신고…50대男 짓이었다
경찰청은 만우절인 지난 1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체 2만8620건의 112신고 중 총 9건의 거짓신고를 접수해 엄정 대응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거짓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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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통 장난전화 건 60대, 벌금 단 20만원…美선 징역형 [가짜가 뒤흔드는 대한민국]
2023년 12월 21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직원 1인당 하루 평균 약 168건의 신고를 받는다. 오삼권 기자 ━ 가짜가 뒤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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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장난 신고, 최고 500만원 과태료 물린다…법적 근거 신설
경찰이 112 거짓·장난 신고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을 시행한다. 그동안 112 경찰 출동 등의 활동은 법적 근거 없이 행정규칙 등에 따라 이뤄져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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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여버리겠다” 13차례 허위신고한 40대 남성, 징역 1년
살인하겠다며 112 등에 허위 신고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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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장난전화 1000번…경찰 들이닥치자 흉기 휘두른 60대
전화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112에 1년여간 1000번 넘게 장난 전화한 60대 남성이 허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까지 휘두르다가 체포됐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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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잇따르는데 "침수로 사람 죽어가" 허위 신고한 50대 체포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술에 취해 집이 침수됐다며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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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당했다" 가짜신고 경찰차 4대 출동시킨 男, 즉결심판 회부
충남 천안에서 경찰에 강간을 당했다고 거짓신고를 한 남성이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경찰청은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거짓 강간신고를 한 사람의 영상의 게재했다. 지난달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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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폭탄 테러 예고' 20대 즉결심판 대신 재수사
뉴스1 지난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폭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려 대피 소동을 불러일으킨 20대 남성에 대해 경기북부경찰청이 재수사에 나선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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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 재물손괴? 경찰도 갑갑한 인형뽑기방 '큰일' 죄명
경기 김포시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대변을 보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서로 출석해 잘못을 시인했다.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한 죄명 적용을 고심하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 김포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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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저 앞 시위자 체포…옆의 다른 시위자는 경찰 깨물었다
지난달 1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관광객과 시위대가 뒤섞여있는 모습. 김홍준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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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풀렸더니 "죽을맛"...더워도 창문 못여는 그들, 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직장인 전모(28)씨는 요즘 집에서 창문을 좀처럼 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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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백신 맞고 죽었다" 면사무소서 난동 부린 60대 집유
[중앙포토] 남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며 면사무소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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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집서 난동 핀 취객…CCTV 있으면 현행범 체포는 위법? [그법알]
지난 2019년 7월 8일 새벽 1시, 경기 안양의 한 순댓국집에서는 만취한 손님 A씨의 난동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한 A씨가 식사하려는 손님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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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주요 부위 노출에 경찰 폭행까지…30대 남성 벌금
뉴스1 술에 취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채 길거리를 뛰어다닌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이상엽)은 경범죄처벌법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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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하야' 전단 뿌린女 바닥에 꿇린 뒤 체포···잠실역서 무슨일
지난달 2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역에서 한 50대 여성 김모(58)씨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김씨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장바구니와 카드 한장을 들고 마트에 장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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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허위신고 첫 구속기소…檢, 경범죄를 '공집방'으로 바꿔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0일 광주고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허위신고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첫 사례로 알려진 50대 남성이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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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걸리니 ”신천지 교회 다녀왔다“ 거짓말 한 20대 구속
[연합뉴스] 지난 21일 A씨(28)는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로 향했다. 보건소에 도착한 그는 “최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왔다”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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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려고…” 코로나19 걸렸다며 거짓신고한 30대 여성
25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이 문이 닫혀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거짓 신고로 장난 전화를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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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 계획 세웠다” 허위 신고한 50대 1심서 징역 1년6개월
허위 신고를 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이 선고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등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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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구로동 여경 사건’ 계기로 공권력 권위 강화해야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경찰이 술값 시비로 소란을 피우던 50대 중국 동포 취객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체포했다. 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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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폭파하겠다” 허위 신고한 50대
구리시청사. [연합뉴스]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경기도 구리 시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신고를 한 지 20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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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술 취해 소란 부려도 ‘철커덩’…“경찰, 현행범 체포 추진”
경찰이 지구대 내에서 난동을 피우는 주취자를 대응하고 있다.[사진 경찰청] 경찰이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취객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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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암표 팔다가 적발돼 난동...경찰, 50대에 영장신청
28일 오후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광주 KIA 팬들이 프로야구 3차전 서울 잠실 경기를 중계 방송을 보며 길거리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암표를 팔려다 적발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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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오인신고 112 출동 4년간 160만건…"치안력 낭비 심각"
최근 4년간 허위장난, 오인신고로 인한 경찰 출동 건수가 16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포토]최근 4년간 허위장난·오인신고로 인한 경찰의 출동 건수가 160만 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