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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보다 양 위주로 지방공사 맡아|제주땅 투기주역 「대지종합기술공사」
○…대지종합기술공사는 국내 1백97개의 기술용역회사가운데도 손꼽히는 대형업체. 정부투자기관으로 국내최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와 함께 역사·규모·능력면에서 쌍벽을 이뤄온 민간기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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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개 건설회사 말연 7개 병원 건설
【콸라룸푸르=연합】한국의 2개 건설회사들이 말레이지아에서 7개의 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말레이시아 공공사업·시설성의 「모하마드·유소프·유누스」공공사업국장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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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진출 카운트다운
전대통령의 아프리카순방을 마무리하기 위한 후속조처가 한창이다. 「아프리카시장은 어느 정도이며 우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인가」, 또 「현재 추진되고있는 사업들은 무엇인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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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서히 회복기미 |전 대통령, 5월중 경제동향 보고 받아 선행종합지수 1.3% 증가
전두환 대통령은 24일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월간 경제동향보고를 받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가뭄과 홍수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연차 계획과 대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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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싼가|투기·비싼 땅값이 부채질|자율화는 「일제인상」아닌 「선의의 경쟁」하라는 것|연지개발·자재양산하면 건축비 낮출수 있어
서울시가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격에 상한선 제도를 도입한 77년에 평당 분양가격이 55만윈이던 것이 78년에는 68만원, 79년에는 78만원, 80년에는 90만윈, 81년에는 1백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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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28억불규모 LNG플랜트등 한·인니합작건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20일 올해부터 시작되는 인도네시아의 제3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한국건설업체의 창여를 인도네시아측이 적극지원하는 한편, 한국은 인도네시아 건설기능공들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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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민간건설 합작
【발리섬=김옥조특파원】한국·인도네시아정부는 오는 7월18일 「푸르노모시디」 인도공공사업상의 방한때 양국 건설장관간의 건설협력 각서를 교환, 두나라 민간건설업체간의 합작을 통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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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되살아날 수 있을까|정부의 「부양책」계기로 살펴본 실태
충남대전시중구대흥동에 사는 김철수씨(54)는 작년 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시내 1백50여평의 땅에 3채의 집을 지었다. 대지60평, 건평35평짜리 집 두채와 대지30평, 건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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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완만한 회복세 기획원보고 수출·생산 점자 호조
기획원은 이날 보고에서 실물동향 가운데 산업생산은 전월비 0.5% 늘고있으나 투자활동은 공공토목사업외에는 저조, 경기회곡세가 경제활동전반에 파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통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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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질성장 5.4%목표 도매물가 20∼25%로 억제-81년도 경제운용계획 확정
정부는 실질경제 성장률을 5·4%, 실업률 4·9%, 도매물가상승률은 20∼25%, 경상수지적자는 55억「달러」로 잡은 81년 경제운용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올해 중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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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정치 초년생들이|곳곳서 거물정객「킬러」로
『화요일의 대학살』(NBC방송), 혹은『11월의 경악』(뉴욕·타임즈)으로 규정되고 있는 미국의 총선거 결과는 갖가지 이변을 속출시켰다. 48년만에 처음으로 선거로 봅힌 현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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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이하 많이 짓겠다"|민영 25평 이하 권장 해외공사수주는 가득률 위주로
김주남 건설부장관은 앞으로 건설행정은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기본 수요적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겠으며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중소규모의 임대주택을 많이 짓겠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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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통령 중동순방에서 얻은 것|우리측에 "실리"큰 쌍방통행 협력
5일간에 걸친 최규하대통령의 첫 중동정상외교는 원유의 장기적인 안정공급에 대한 확실한 언질을 받아냈고 경제개발참여라는 새로운「패턴」으로 중동진출의 규모와 질을 높였으며 통상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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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 경제」 시동
일본의 경기는 미국보다 훨씬 늦게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아직도 정체「터널」에서 못 빠져 나오고 있다. 물가는 어느 정도 안정되었으나 설비투자와 개인 소비가 여전히 움츠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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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외경기 회복조짐
「경기의 찌」는 분명히 움직인 것 같은데 좀처럼 시원스럽게 떠오르지는 않고 있다. 경기회복감도 섬유 등 일부 업종에만 느껴지고 있는 형편이다. 국내경기는 수출경기에 좌우되는데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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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나는 지난 30년 동안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단결력, 그리고 오늘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빛나는 슬기와 무한한 저력이 있는 한 머지않아 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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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일퇴…세계의 경기회복|최악의 고비 넘긴 구미·일의 경제추세
세계경기의 하강추세는 일단 멎은 것 같으나 좀체로 시원히 솟아오를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아직 불황이 밑바닥에서 저미하고 있는 것이다. 당초 하반기부터 상승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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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중소기업 육성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규모는? 재정자금 42억원과 금융자금 8백62억원, 차관자금 1백34억원등 1천38억원이 중소기업 분야에 투입된다. 이밖에 8·3조치에 의한 장기저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