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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맞춰 공기 당긴 건 아닌가"
▲김재광 의원(신민)=이번 화재는 이윤만을 추구하려는 대림산업의 무성의, 추진위원 및 공사관련자들이 문공부의 눈치만 살펴 왔던 점, 문공부가 모든 것을 지시·명령으로 일관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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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피소 김봉욱의원
서울형사지법 오세빈판사는 간통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민당 김봉욱의원에 대한 고소취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8일 상오11시 서울형사지법 608호 신문실에서 김의원 등을 불러 고소취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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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소된 민정의원 5명 무혐의 처리할 뜻 비춰
검찰은 13일 하오 의사당 사태의 피해자로 출두한 민정당 의원 4명중 피고소인에 포함된 이세기 원내총무와 김종호 예결위원장 등 2명에게서 신민당측 고소사건에 대한 피의자진술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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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홍신씨 입건 서울지검 동부지청
서울지검 동부지청 이기배검사는 11일 인기작가 김홍신씨를 저작권법 위반협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검찰수사는 작가지망생 박인석씨 (35·경기도시흥군과천면 중앙동20) 가 『김씨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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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찬밥먹는 수사경찰
『무궁화 넷(총경)달고 경찰서장하는 동기생을 만나면 제신세가 서글퍼집니다. 세상 헛 산 기분도 들고….』 서울 S경찰서 P형사(51). 행인의 몸짓과 눈빛만 봐도 일꾼(소매치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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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건설 대표 검찰에 자진출두
대규모쇼핑타운건축비로 은행에서 대출받은 98억원과 분양계약금 15억원등 1백1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서울오대양건설 공동대표이사 강정룡씨(36)가 12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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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순경」을 구속
서울지검 이태훈검사는 15일 고소사건을 잘봐주겠다며 고소인으로부러 1백18만원을 받아 가로챈 남대문경찰서 조사계 명한식순경 (35) 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명순경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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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풀려나|조규영 사장부인 고소 취하
간통혐의로 구속된 탤런트 정윤희양(30)과 중앙산업대표 조규영씨(38)가 고소인인 조씨 부인 박모씨(29)의 고소취하로 구속 6일만인 24일 상오 풀려났다. 박씨는 경찰에 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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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사실 털어놓으니 후련하다"|간통혐의로 구속된 정·조씨
○…18일 상오3시쯤 정양이 세들어 살고있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09동1302호. 조씨의 부인 박모써(29)는 친정언니·동생·친구, 그리고 신사동파출소 경찰관 3명을 대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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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받고 사건조작 수사경찰관을 구속
서울시경은 7일 서울성동경찰서 수사과조사계 김영순경장(39)을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경장은 지난해7월3일 담당한 고소사건을 수사하면서 피고소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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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장동휘씨 |돈유용혐의 입건 |연협회원이 고소
서울중부경찰서는 11일 전연예인협회장 신성일씨(45·영화배우)와 현회장 장동휘씨(62)를 연예인협회 복지기금 2천5백여만원을 유용했다는 회원 최석씨등의 고발에 따라 신씨와 장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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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팡이와 몽둥이
제23회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던 지난 8월1일 밤. 서울 종암경찰서 월곡파출소(소장 조명호경위·48)에 때아닌 환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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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사건 불기소 땐|고소인에 이유 통보
서울지검은 1일부터 고소사건을 조사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기소유예·기소중지 등 불기소 처분할 경우 그 이유를 고소인에게 통보해 주기로 했다. 이제까지는 불기소처분결정 주문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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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의 34%가 "경찰의 사건처리에 불만"
○…경찰이 최근 전국11개 일선경찰서에서 접수 처리한 2백64개 사건의 당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문 조사 결과 아직도 사건처리에 개선할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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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사건 처리기간 60일서 40일로
내무부는 6월1일부터▲고소사건처리기간을 현행 60일에서 40일로 단축하며▲경범피의자등에대해서는 지문을 찍지못하도록 했다. 또 불구속피의자를 형사실에 오래 가둬두는 형사실대기제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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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검사가 잘못 다룬 사건 수사미진이 가장 많아|서울고검, 서울·춘천·대전·청주지검 케이스별 조사|37건 중 l5건 차지 작년한해|법리오해·판례 연구부족도 지적
수사실무를 맡고있는 일선검사들이 각종 사건을 처리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빚고있는「미스」는 수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채 무혐의 결정을 하거나 법리 오해·판단유탈·판례 연구 부족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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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끼리 사건이송 금지
대검찰청은 11일 최근 일선경찰서에서 검사의 지휘없이 각종 사건을「피퐁」식으로 이송하는 사례가 잦아 사건수사가 지연될 뿐 아니라 이와 관련하여 경찰비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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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검사들의 사건 처분 「미스·타입」|법리 오해가 가장 많다|서울고검 「검찰실무연구」서 지적
검찰은 13일 수사실무를 맡고있는 일선검사들이 각종 사건을 처리하면서 빚고있는 대표적인 처분 「미스·타입」이 법리 오해·수사 미진·판단 유탈 등 14종에 이르고 있다고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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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서민 울리는 「사설금융」횡포
일부 사설금융업자들이 고리로 급한 돈을 빌어쓰는 서민들이 판제 약속 기일까지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담보물로 맡긴 가옥·대지·전자 등 재산을 조직적으로 금새 제3자에게 소유권을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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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조선변호사회(23)|정구영(제자 정구영)
백백교라는 사이비종교가 그 당시까지 10수년동안 있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있었는데, 고소인인 전용주와 피고소인인 우광현이 서로 상대방의 비행을 다투어 폭로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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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고소 사건 접수한 검찰|흥신소에 의뢰 종용
【부산】사기 고소 사건을 접수한 검찰이 피의자 검거를 흥신소에 의뢰토록 고소인에게 종용했다고 부산시 동구 범일동 192 김택성씨 (55·여)가 관계 기관에 진정했다. 김 여인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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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 사건의 검찰직접수사
서울지회 김일두 검사장은 29일 검찰청에 접수된 고소·고발 사건은, 가능한 한 경찰이 직접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검찰청에 접수된 고소·고발사건은 대체로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직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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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년간 품삯도 안준 머슴을 자전거 한대 훔쳤다고 고발 주인이
【진주】주인의 고발에 의해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됐던 한 시골머슴이 담당 검사의 전례 없는 기소 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나 주인을 상대로 10년간 받지 못한 노임 청구 소송을 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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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진급 소환
검찰은 4·27대통령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만료가 오는 26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금까지 피의자 조사를 미루어왔던 여 야 중진급 정치인들을 소환, 수사를 빨리 매듭지어 기소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