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 고대문화의 특성-제3회 동양학 학술회의 발표 논문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소장 이희승)는 27일과 28일 동교 강당에서 제3회 동양학 학술회의를 가졌다. 「한국 고대문화의 특성」(남풍현·단국대) 『고대국어의 이두표기』(김원룡·서울대

    중앙일보

    1973.10.29 00:00

  • 일고송총 고분벽화 국보 지정키로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 문화청은 특별사적으로 돼있는 「나라껭」「아스까」촌에 있는「다까마쓰 쓰까」고분의 극채색 벽화를 국보로 지정기로 결정, 곧 문화재보호 심의회에 자문키로 했다.

    중앙일보

    1973.10.22 00:00

  • 서예·금석학 전문 계간지『서통』창간

    서예 및 금석학을 전문적으로 다룰 계간지『서통』이 최근 가을호로 창간됐다. 동방연서회가 내는 이 잡지는 권두 특집을 『고구려의 글씨』로 내세워 금석학 면에 임창순씨, 서법 면에서

    중앙일보

    1973.10.12 00:00

  • (5)|경주 백55호 고분의 출토품들|토기와 청동기

    신라 고분에서 우선 양으로 압도하는 출토품이 토기이다. 토기는 백제·가야 지방에서도 적잖게 나오지만 경주 특히 황남동 일대가 한층 많아서 최고 2백 점을 헤아린 예가 있고 보통이

    중앙일보

    1973.10.09 00:00

  • (3)|경주 백55호 고분의 출토품들|수준 높은 회화

    서기 500년 지증왕 때를 전후해 신라의 기세를 가장 잘 표현해 보인 것이 그림이요, 그 중에도 천마도이다. 구름을 밟고 달리는 이 백마는 갈기를 곧추 세우고 꼬리까지 서슬이 서있

    중앙일보

    1973.10.01 00:00

  • ①|경주 백55호 고분의 출토품들

    경주155호 고분 발굴이 6개월 여에 현장 유물수습작업을 일단락 지었다. 여기서는 금관을 비롯해 채화·칠기·마패 등등 신라사와 생활상을 밝혀주는 희귀한 유물이 함뿍 쏟아져 나왔다.

    중앙일보

    1973.09.21 00:00

  • "백55호 고분은 지증왕릉"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찬란한 신라 때의 보화를 모두 들어낸 경주155호 고분의 주인공은 신라가 비약적인 발전을 꾀하는 6세기초 22대 지증왕임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다. 서울대 박물

    중앙일보

    1973.09.19 00:00

  • (13)|고려신사 59대 궁하 고려징웅씨|자랑스런 「귀화인」의 후예들

    고려신사와 승악사 앞 고려천이 흐르는 언저리 좌우에는 옹기종기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다. 약광의 지도로 고구려유민들이 생업으로 삼던 뽕나무밭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 싱그러운 뽕잎이 하

    중앙일보

    1973.09.11 00:00

  • 신라미술·공동사 연구에 결정적인 자료|기마인물 채색화 발견

    앞서 천마도가 발견된바있는 경주155호 고분 속 신비의 부장궤안에서 서조와 기마인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의 채화 판 2장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무늬 칠기 30점이 다시 드러나 신라

    중앙일보

    1973.09.10 00:00

  • (12)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3)|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약광은 고구려가 멸망하기 2년 전 고구려 사신으로 일본에 건너갔던 사실이 기록에 남아 있다. 『일본서기』천지 천황 5년(666년) 10월 기미 조에 보면『을상부창』을 대 사신으로

    중앙일보

    1973.09.07 00:00

  • (11)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2)|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궁사와 자리를 같이한 넓은 방안 머리 위에는『신덕여천』이란 큼직한 액자가 걸려 있다. 고려신사는 출세의 신, 개 운의 신으로서 극히 영험이 있다고 신사소개「팸플릿」은 말하고 있다

    중앙일보

    1973.09.04 00:00

  • (10)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1)|제l장 자랑스런 한국인의 후예들

    고려신사는 동경의 서북쪽 약 50km 되는 곳에 있다. 동경교외선의 분기 역 지대에서 서무선 전차를 타고 1시간쯤 달리면 고려 역에 이른다. 또 동북본선 대궁 역에서 갈라지는 국철

    중앙일보

    1973.09.01 00:00

  • 학자들은 이렇게 본다|제155호 신라 고분서 나온 천마도

    155호 고분에서 나온 자작나무 껍질에 그린 「천마도」와 마구들에 관련해서 문화사적·미술사적으로 학자들의 견해는 다양하다. 일부에선 이들 자료들을 일본의 강상 교수의 「기마 민족설

    중앙일보

    1973.08.27 00:00

  • (371)|한국 최고의… 신라의 「오색천마비천도」

    천마가 구름을 헤치고 달린다. 목덜미의 갈기와 힘차게 뻗쳐 올린 꼬리털이 바람에 휘날린다. 사지마다에 날개가 달리고 입에서도 힘찬 입김을 느끼게 한다. 날개 모양 또는 반달 모양

    중앙일보

    1973.08.25 00:00

  • 천마도

    「한국미술사」를 보면 허전한 구석이 있다. 어느 저자의 경우나 그 허전한 곳을 메우지 못하고 있었다. 삼국시대의 회화는 그 정도로 백지상태인 것이다. 다만 고구려의 벽화에 관한 기

    중앙일보

    1973.08.25 00:00

  • 수피채색화 2점 발견|경주 155고분서 주·흑·녹·백색의 천마도

    【경주】주·흑·녹·백의 4색으로 된 신라대의 천마도 2장이 23일 경주시 황남동 제155호 고분에서 출토됐다. 이 천마도는 백화 수피(자작나무 껍질)와 수종 미상의 수피 2장을 한

    중앙일보

    1973.08.24 00:00

  • (6)(2) (제1장)자랑스런 「귀화인」의 후예들

    -아도옹의 열기 띤 얘기는 거침없이 계속된다. 『그렇지요. 이 「쿠데타」의 주모자들은 그로써 정치적인 「헤게모니」를 탈취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저희 조상들(왕인 씨족)에 의해 틀

    중앙일보

    1973.08.17 00:00

  • (25)해남 대흥사|조필대(이대교수)

    대흥사는 호남사람, 특히 전남사람들이 자랑하는 절.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절이 거의 전부 불타버렸으나 이 절만은 무사했다. 또한 6·25동란 때

    중앙일보

    1973.08.09 00:00

  • 「파리」동양학자회의 결산

    제29차 국제동양학자회의가 학회창립 1백년을 맞아「프랑스」의 「파리에서 지난7월16일∼21일 열렸다. 이 회의에는 세계 63개국의 동양학관계 전문학자들 3천여명이 참석했는데 한국

    중앙일보

    1973.08.08 00:00

  • 고구려왕조의 후손|고마·스미오씨 내한

    고구려왕조의 후손인 일본국적의 「고마·스미오」(고려징웅)씨가 동생·딸과 함께 선조들의 고향인 한국을 보기 위해 2일하오 KAL기편으로 내한했다. 일본 고려신사의 59대궁사인「고마」

    중앙일보

    1973.08.03 00:00

  • 신라의 황금보관

    황금의 고마움과 그 아름다움을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체험하는 사람들이 한국의 고고학자들이다. 그많은 신라의 적석 고분속에 고이 간직된 엄청난 비보들은 마치 그들을 위해서처럼 오로지

    중앙일보

    1973.07.31 00:00

  • 신라금관

    신라금관은 한마디로 장엄하다. 백제금관이 정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학자들은 나무가지 (수지)의 모양을 본뜬점에서는 공통된다고 말한다. 그 당시엔 수목이 「샤머니즘」의 대상으로 영

    중앙일보

    1973.07.28 00:00

  • (8)생활과 영혼관

    육당 최남선씨는 그의 「금강예찬」이란 글에서 우리 나라 불교의 한 꺼풀 속을 들여다보면 선교를 알게 되고 다시 한 꺼풀 벗기면 고래의 신교 사상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하였다. 이는

    중앙일보

    1973.07.21 00:00

  • 경주 고분 발굴의 중간 보고

    고 신라시대의 고분에서 금관을 비롯한 당시의 유물이 나왔다. 1천5백년만에 3백여점의 유물이 처음으로 햇빛을 보게 되었으니 도하의 각 신문이 흥분을 감추지 못한 듯한 보도를 다투어

    중앙일보

    1973.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