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왕조의 후손|고마·스미오씨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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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구려왕조의 후손인 일본국적의 「고마·스미오」(고려징웅)씨가 동생·딸과 함께 선조들의 고향인 한국을 보기 위해 2일하오 KAL기편으로 내한했다.
일본 고려신사의 59대궁사인「고마」씨는 이날 공항에서 『선조들이 묻힌 한국을 떠나 타국에 사는 외로움은 이루형언할수없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에 선조들의 얼이 묻힌 조국강산을 두루 살피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고마」씨와 딸·동생일행은3일상오7시동양「텔리비젼」「굿·모닝」시간에 출연, 귀화인의 후손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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