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
비틀스 '미국 상륙' 40년… 고향 英 리버풀을 가다
▶ 음반과 사진 등을 파는 비틀스 가게(左)와 앨버트 독에 있는 비틀스 박물관인 ‘The Beatles Story’.▶ 1964년 미국 CBS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던 모습. 사진 왼
-
反美의 공개적 표출 첫 사례 '부미방 사건'
1982년 오늘(3월18일) 오후2시. 부산시 대청동2가 미국문화원에 20대 남녀 대학생 1명이 1층 출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대학생 한명
-
무선전화기 통화 도청해 불륜협박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18일 무선전화기 통화 내용을 도청한 뒤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권모(43.무직)씨를 구속했다
-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 처리 중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키 위한 국회 본회의가 16일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국회는 7개월동안 동의안 처리를 위해 세번이나 모였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
이교도 풍습 유행…"사랑은 못말려"
14일 오후(현지시간)카이로시 동부 외곽의 카르푸 대형할인매점.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이슬람권에선 낯선 붉은 색 하트꽃들이 맞는다.현관의 남는 가지마다 수십개의 하트 꽃이 피어있다.
-
인터넷 살인 모의 '해결사 카페' 적발
인터넷에 '해결사'란 카페를 차린 뒤 고등학생에게서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살해 계획을 세웠던 대학생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
-
[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
과연 대한민국 국회인가
국회가 또 국익을 외면했다. 차일피일 미뤄왔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이라크 파병 동의안을 9일 처리하겠다던 공언과 달리 본회의 표결을 또다시 미뤘다. 한.칠
-
FTA·파병안 국회 처리 실시간 중계
중앙일보는 오늘 국회에서 예정된 이라크파병안과 한-칠레 FTA 표결처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그 처리과정을 실시간 중계합니다. 중앙일보는 이를 위해 사회부와 정
-
"내가 대통령 사돈인데… "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상철(41)씨 형제가 병원 운영 및 건립 추진과정에서 대통령과의 특수관계를 과시하며 모금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경찬씨가 운영했던 경기도 김포시
-
경무관도 경찰서장 임명
이르면 내년부터 경찰의 총경급 이상 간부들에게도 복수직급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3일 승진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총경(행정부처 4급 해당)이 맡고 있는 경찰서장이나 경
-
[정치개혁 할 수 있다] 5. 유권자 관리하는 동책
지구당 조직은 군대식으로 짜여 있다. 위원장을 대리해 술 사고 밥 사는 사람들은 동(읍.면)책들이다. 공식적으론 동(읍.면)협의회장이라고 부른다. 주로 시의원.구의원들이 맡고 있다
-
기장 하수종말처리장 착공 충돌
부산시가 27일 행정대집행으로 기장하수종말처리장 공사를 강행, 공사를 반대해온 종교단체와 충돌이 빚어졌다. 하수종말처리장은 종교단체 천부교의 반대로 1년 6개월 동안 착공이 지연됐
-
[사설] 교육감 돈선거, 이대로 둘 수 없다
제주 교육감 돈선거가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경찰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돈냄새가 진동을 한다. 4명의 후보를 위해 직접 금품.향응 선거운동을 하거나, 이들 후보 측으로부터 돈이나
-
제주교육감'돈선거' 500여명 조사
제주교육감 '돈선거'의혹과 관련, 교장.교감.학교운영위원 등 모두 5백여명이 경찰에 줄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역 내 교장.교감.교사 등 10명이 당선자인 오남두
-
서태지 입국 공항 팬몰려 청사 마비사태
새 앨범 발표를 위해 귀국한 가수 서태지(32)를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한때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태지는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6708
-
부녀자 500여명 유흥가 넘겨, 두명 구속
경기도 성남 중부경찰서는 18일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부녀자 5백여명을 유흥업소와 티켓다방 등 윤락가에 팔아넘겨 소개비로 20여억원을 챙긴 혐의(부녀자 매매 등)로 金모(4
-
탈북자 구출 루트 막힐 듯
2002년 8월 북한 회령을 탈출한 文모(25)씨. 중국 북동부에서 막노동 등을 하며 떠돌던 文씨는 우연히 선양(瀋陽)에 가면 한국에 갈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선양으로
-
텔레뱅킹 '보안 경보'…불법인출 잇따라
텔레뱅킹을 애용하던 金모(49)씨는 요즘 은행을 직접 찾는다.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계좌에서 텔레뱅킹으로 5천만원이 빠져나간 지난해 6월부터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원인조차
-
北 도박사이트 '접속자' 수사
경찰이 북한 회사와 합작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국내 업체와 이 사이트에서 도박을 해온 이용자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3일 북한회사와 합작으로 평
-
[어린 영혼들에게 추도를]
지난달 19일 아버지에 의해 한강 물에 던져져 숨진 어린 남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8일 낮 12시 서울 동작대교에서 열립니다. 종교연합단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산하
-
테러 공포 … 행사장에 저격수 배치
살얼음판 같은 새해가 밝았다. 지구촌 곳곳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테러의 공포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보안당국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전통
-
굿시티 '3735억원' 사기극
초대형 쇼핑몰 '굿모닝시티' 분양을 둘러싼 비리 의혹은 전 회사 대표 윤창열(尹彰烈.구속)씨가 3천2백여명의 분양계약자에게서 3천7백35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상 최대의 분양 사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