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감'돈선거' 500여명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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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주교육감 '돈선거'의혹과 관련, 교장.교감.학교운영위원 등 모두 5백여명이 경찰에 줄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역 내 교장.교감.교사 등 10명이 당선자인 오남두(吳南斗)후보를 위해 선거인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향응을 제공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포착, 관련자들을 소환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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