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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업 작은기업 한 목소리 “기업 규제, 하나 만들면 두 개 없애라”
국내 기업들에 적용되는 규제를 해외 선진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하지 않으면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경종이 울린다. 반도체·2차전지 등 주요국가들의 기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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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그룹,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사진 = 제비그룹 제공] ㈜제비그룹(대표이사 김도현)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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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밥줄 틀어쥔 시진핑, 최종 목표는 대만 침공?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3장: 시진핑 시대 ‘세 가지 부활’…“극단 상황 대비하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중국이 문을 닫는 폐관쇄국(閉關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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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룡엑스포조직위,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최고 등급
고성군의 출연기관인 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경영실적평가는 정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공통운영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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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점 깨라" 지시에…대구은행이 '메기' 된다, 시중은행 전환
정부가 은행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이 아직 금융당국에 시중은행에 전환을 신청하진 않았지만, 전환 의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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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데도 요령 있다" 韓기업문화 바꾼 그녀, 워킹맘 응원가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회장이 지난 20일 캐나다에서 국제 기업지배구조 네트워크(ICGN) 대상을 받고 있다. 이복실 회장 제공 "딸들에겐 더 나은 세상을 선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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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충청] 산림청 "임업의 산업화 촉진" 규제 개선…진입장벽 완화 등 4대 중점과제 추진
산림청 산림청이 산림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지 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행정절차 간소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사진 산림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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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3만명, GM -5000명…전기차 시대 감원 바람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사업 합리화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미국에서 3만3500명을 조기 퇴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판매량 감소와 전기차 시장에 대비한 조직 전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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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란티스 –3만5000명, GM -5000명…자동차 업계 감원 바람, 왜
2021년 1월 스텔란티스의 크라이슬러 기술 센터. AP=연합뉴스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사업 합리화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미국에서 3만3500명을 조기 퇴직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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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경총 찾아 "노란봉투법 우려…국민 위한 것인지 의문"
손경식 경총 회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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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의료비 200조원, 2030년엔 400조원으로 뛴다
[사진 unsplash]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지출한 의료비가 200조원에 달하며, 지금과 같은 증가율이 유지된다면 2030년 의료비는 4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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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탁위에 금융 전문가 넣는다...일각선 기업 개입 우려
정부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방향을 자문·주도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 위원에 전문가 단체 추천 민간 전문가를 넣기로 했다. 일각에선 연금을 통한 정부의 기업 개입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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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5년간 14조 재무 개선… “내달 미수금 12조, 자본금 초과”
한국가스공사가 5년간 14조원 규모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2일 “원료비 미수금이 작년 말 9조원에 달했으며 3월 말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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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키울 땐 ‘글로벌’, 줄일 땐 ‘한국식’…스타트업 ‘고용 딜레마’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에서 K-스타트업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클 때는 ‘글로벌 스탠다드’, 불경기엔 ‘한국 기업’. 국내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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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때문에 지하철 적자 말 안돼…무임승차 70세 상향은 노인학대”
김호일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니, 유임승차니 이런 게 화제로 대두하는 게 너무 어처구니 없어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의 문제점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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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 70세로? 벼락맞을 일…현실 모른다" 노인회장 항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민의힘-대한노인회 정책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노인의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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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회장 "농산물·가공식품 수출 확대…유통구조 혁신도 지속"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농협이 전 세계 곳곳에 마련한 15개 전진기지를 통해 파프리카·딸기·배 등 국내 농식품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협 김치 공장 통합을 비롯한 유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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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새해 첫 업무보고…"법과 원칙 바로 선 공정한 나라 만들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법제처를 대상으로 한 새해 업무보고를 주재했다. 법무·공정거래·법제 정책 방향 보고는 ‘법과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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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5개 부처 키워드는 ‘양질의 일자리’…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연두 업무보고(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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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판 노동개혁…대체근로 허용, 정년 연장까지 시동 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에서 2030 자문단과 호프미팅을 열고, 청년이 희망하는 미래 노동시장 모습, 현재 노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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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 빼고…3년6개월 뒤 컴백"
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 중인 김어준 씨. [사진 TBS 유튜브 캡쳐]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 빼고.” 3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마지막 방송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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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은의 트렌드 터치] 수요의 종말, 뉴 디맨드
이향은 LG전자 고객경험혁신담당 상무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동화 ‘미운오리새끼’에서는 편협한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오리와 암탉들이 서로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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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친족 4촌 이내로…혼인외 출생자 생부·생모도 친족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중앙포토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친족 범위가 혈족 6촌·인척 4촌에서 혈족 4촌·인척 3촌으로 좁아진다. 총수가 법률상 인지한 혼인외 출생자가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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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기업 91%, 내년 경영 기조는 현상 유지 또는 긴축"
내년도 경영 계획을 세웠거나 초안을 짠 기업 10곳 중 9곳은 경영 기조를 현상 유지 또는 긴축 경영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8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