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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그룹,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사진 = 제비그룹 제공]

[사진 = 제비그룹 제공]

㈜제비그룹(대표이사 김도현)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비그룹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 회의실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제비그룹의 성과형 후불제 광고 시스템과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협회의 회원사 가맹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매출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도현 ㈜제비그룹 대표는 “고객들에게 노출이 어려워 매출증가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LBS(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상대적 거리를 현저히 줄여 최대 20%~30%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기존에 시장에 없던 통합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MZ세대의 젊은 고객들이 즐겁고, 슬기로운 소비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소비침체로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하면서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 가능한 ㈜제비그룹의 성과형 후불제 광고 시스템과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회원사 가맹점들과 잘 연계해 매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비그룹은 발생한 매출을 직접 점주가 확인하고 그를 근거로 나중에 광고료를 지불하는 〈성과형 후불제 광고 시스템〉을 접목한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운영하는 ICT 기반 플랫폼 기업이다. 소상공인들의 광고 효과와 광고비 지출을 정확히 매칭시켜 마케팅비 지출을 합리화하고,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수익성 개선을 지원한다.

㈜제비그룹과 협업하는 협회는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마일리지가 회원사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스템의 홍보와 안내를 수행한다. ㈜제비그룹은 프로그램 및 장비를 도입하는 협회 회원사 가맹점에 특전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또, ㈜제비그룹은 협회가 추진중인 창업 플랫폼 'K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종합지원시스템', 국내 최대 창업 박람회 IFS프랜차이즈서울 등 다방면에서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선순환 시스템의 업계 확산과 시스템 개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현 ㈜제비그룹 대표이사, 이재우이사, 임은혜이사, 윤재환 차장등 임직원 일동과 협회측에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박호진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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