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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 발언록
▶이재오 (李在五.서울은평을) 의원 = 민심은 우리당을 떠나 있다. 李대표가 극복해야 할 5대과제가 있다. 우선 도덕성 문제다. 두 아들의 군대면제 문제가 그 핵심이다. 李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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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경기지사 8일 사퇴…출마여부 미지수
이인제 경기지사가 8일 오후 민선지사직 사퇴를 공식선언한다. 그의 사퇴는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의 거듭된 '이인제 주저앉히기' 에도 불구하고 제 갈길을 가겠다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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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보교체론에 앞서 할 일
신한국당내에서 대통령후보를 교체할지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후보를 뽑았으나 아들의 병역문제로 인해 지지도가 올라가지 않으니 경쟁력 있는 다른 인물로 후보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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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칼럼] 신한국당의 '정치공해'
신한국당의 대선태세와 대선전략을 제3자가 뭐라고 말하긴 어렵다. 밥을 짓든 죽을 쑤든 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그러나 최근 콩가루 집안같은 그 내부 상황을 보면 단순히 그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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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정치에 혁명은 없다
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앞에 놓고 대의원 혁명을 이루자느니, 돈선거는 안된다느니, 정책대결을 벌이자느니 각종 좋은 말들이 모두 나왔다. 일부 지구당위원장들은 대의원들의 자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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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리더십 탄생 신한국당의 진로
신한국당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12월 대통령선거에 내세울 후보를 뽑은 신한국당을 비롯한 여권은 21일로 김영삼 (金泳三) 시대를 사실상 정리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확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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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신한국당 후보가 할 일
이회창 (李會昌) 상임고문이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와 당대표로 선임됐다. 경선후보의 난립으로 인한 과열분위기와 선거운동과정에서 빚어진 여러 잡음으로 아슬아슬한 대목도 없지 않았으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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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파문 신한국당 경선에 어떤 영향 주나
신한국당 경선의 금품수수 파문에서 정치권의 관심은 사실여부 못지않게 이번 사태가 경선승부에 미칠 영향에 집중되고 있다. 사안의 본질보다 어느 후보가 유리해지고 어느 후보가 불리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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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살포' 격돌 신한국당 경선 중대 고비
박찬종 (朴燦鍾) 후보가 제기한 이회창 (李會昌) 후보의 금품살포설을 둘러싼 파문으로 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이 중대고비를 맞고 있다. 李후보는 14일 전주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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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살포설에 곤혹스런 여당 지도부 분위기
신한국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박찬종 (朴燦鍾) 후보가 제기한 이회창 (李會昌) 후보 금품살포설 (說) 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우선 朴후보에 대한 당차원의 진상조사가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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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지지후보 묻는 전화 하루 10통" 서울 강남 한 주부
▷ "세 (勢)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일부 후보들이 전당대회 결과에 불복할 구실을 찾고 있는듯 하다. " - 신한국당 이만섭 (李萬燮) 대표서리, 일부 경선후보가 금품살포설 등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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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선 비방.폭로 난무 - 후보마다 금품살포.매수.음해설 제기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9일 앞둔 신한국당이 후보들간의 상호비방과 폭로전으로 내홍 (內訌) 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후보들은 금품살포설에 대한 조사와 흑색선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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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만섭 대표서리 체제 과열競選 후유증 최소화가 임무
1일 신한국당에 새로 도입된 이만섭(李萬燮)대표서리체제의 가장 큰 임무는 경선관리다. 이 과정에서 조정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으나,결코 쉽지 않은 짐이다.현재의 경선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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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에리사감독 징계 주류.비주류간 내분
제41회 종별선수권대회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선수단을 철수시킨 현대탁구단 李에리사(41)감독에 대한 징계 문제를 놓고 탁구계가 내홍을 겪고 있다. 사건은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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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심사작업 진통-民自동 공천잡음 잠복상태
민자당은 요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민주당의 공천잡음 때문이다.연이어 터지는 야당의 금품수수.정실개입.자격미달.선정절차상의 하자시비는 적지 않은 반사이익을 민자당에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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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내빈 KT-內紛봉합후系派 득실
민주당 내분 봉합에 따른 각 계파의 득실(得失)은 어떨까.협상이 전쟁과 다른 점은 득실을 나눠가지는데 있다.그러나 이번 국면에서는 협상력에 따라 계파별로 큰 손익차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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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장 인사에 불복/민주 비주류/“재고안하면 당운영 불참”
김상현·정대철 전최고위원 등 비주류의원 18명은 20일 서울 맨하탄호텔에서 당직개편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갖고 19일 당 4역을 확정한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불복,김병오정책의장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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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실리 다얻은 정 대표/신당과 통합한 국민당 향후 전망
◎“반양김 결집 표방” 설득력 더욱 커져/“득표력없는 인사흡수” 별무효과론도 국민당과 새한국당(가칭)이 16일 일단 통합을 선언함으로써 정주영후보의 대선가도에 세를 더했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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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JC… 「경선출마」에서 「당잔류」까지
◎“새정치” 내세우며 구태 답습/비판하던 공작·폭로정치서 못벗어나/판단착오 결단부족… 몇차례 호기놓쳐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거부한뒤 독자출마길을 모색해온 이종찬의원의 당잔류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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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이종찬씨 내주 징계/노 대통령 매듭 지시… 강경 급선회
◎이 의원측 반발 “불복투쟁” 민자당은 내주초 대통령후보경선을 거부한 이종찬의원에 대해 징계를 강행키로 했다. 민자당은 김영삼후보측이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보류하고 대화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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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징계”칼 뽑은 청와대/왜 갑자기 강경선회 했나
◎「새 정치모임」발족이 도화선/김 후보 짐 더는 「역할분담」의미도 경선을 거부한 이종찬의원에 대해 민자당 주류측이 마침내 칼을 뽑아들었다. 전당대회 이후 민자당 내에서는 당의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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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단독회동 추진/민자 수습책/징계전 화해 모색키로
민자당은 21일 오전 김영삼후보 주재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경선후유증 최소화방안을 집중 논의,이종찬의원에 대한 처리문제는 조기매듭짓되 정계에 앞서 화해를 모색한다는 방침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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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국면전환 서둘러/「김 후보 체제」가동/경선후유증 조기수습
◎당정개편·국정쇄신 착수/노·김 곧 회동/이 의원 징계문제 주내 매듭 민자당은 전당대회가 끝남에 따라 대통령후보 경선후유증 조기수습에 당력을 집중하고 김영삼대통령후보 중심으로 당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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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의원/탈당할까… 내쫓길까…/경선끝난 민자당 「징계」 소용돌이
◎해당행위 더 안하면 화해·포용 김 후보측/당내투쟁신당채비 양면 전략 이 의원측 민자당의 김영삼대통령후보는 이종찬의원을 껴안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해당행위로 규정해 잘라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