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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우승 이끈 이니에스타, 얼핏 보면 동네축구 아저씨
이니에스타가 이탈리아와의 유로2012 결승전을 앞두고 헤딩 훈련을 하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유로2012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키예프 로이터=뉴시스]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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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⑥ (2012년 6월 3일~7월 3일)
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친 긴축재정’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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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꿈꾸는 바르샤 골잡이, 이승우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와 함께 한 이승우(오른쪽). [사진 이승우] “칸테라에서 파브레가스 역할을 배우고 있어요.” 이승우(14)는 스페인 축구를 세계 최강으로 만든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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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MVP 이니에스타 … 스페인의 주역들
페르난도 토레스 가족이 우승컵을 앞에 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키예프 AP=연합뉴스]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의 세 차례 우승 현장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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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무적함대 선장 ‘킬러’ 없이 전설 쓰다
델보스케 감독볼록 튀어나온 배. 덥수룩한 콧수염.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비센테 델보스케(62) 감독의 인간적인 모습이다. 배는 인복(人福)이고 콧수염은 전략(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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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처럼 메르켈 밀어붙인 몬티, 이탈리아 영웅 됐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左),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右)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두 ‘수퍼 마리오’의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축구대표팀의 ‘악동’ 마리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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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요 … 볼트, 자메이카 100m 선발전 2위 그쳐
우사인 볼트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 100m 준결승전이 끝난 뒤 허리춤에 손을 올리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하지만 볼트는 결승전에서 요한 블레이크에게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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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요 … 남아공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400m 출전 못해
피스토리우스가 지난해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400m 준결승전이 끝난 뒤 기록(46초19)을 확인하고 있다. 피스토리우스는 남아공 육상연맹이 정한 기준을 채우지 못해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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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모처럼 화색 … 구제기금 부족 등 불안 요소 여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맨 왼쪽),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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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악동이 순해졌다, 이탈리아 강해졌다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탈리아를 유로 2012 결승으로 이끌었다.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두 골을 몰아친 발로텔리는 결승행이 확정된 후에도 웃지 않았다. 발로텔리가 전반 20분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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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독일 2-1로 누르고 결승진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유로 2012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2-1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29일(한국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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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 포르투갈 꺾고 결승 진출
[사진=로이터,뉴시스] 28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돈바스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2’ 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이 포르투갈을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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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제외시킨 독일, 그리스 4-2로 완파
‘전차군단’ 독일이 가볍게 4강에 안착했다. 독일은 23일 3시 45분(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2 8강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4-2의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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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그리스 vs 빚 준 독일 … 축구장서 ‘앙숙의 끝장 대결’
유로 2012 8강전에서 그리스와 독일이 맞붙는다. 두 나라는 구제금융을 위한 긴축재정 요건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은 조별 예선에서 자국 팀을 응원하는 그리스 팬들(왼쪽)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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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그리스·스페인, 국민들은 축구만 바라봐
오랜만에 웃은 유럽인들 유로 2012 응원전에 나선 유럽 각국 축구팬들의 모습. 왼쪽부터 뺨에 작은 국기를 그린 그리스 여성, 얼굴 반쪽을 나비 모양의 국기로 그려 넣은 독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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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초, 승부차기서 황금골...역삼중은 후반 1골 지켜 우승
지난 8일 열린 ‘제15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 중등부 결승전. 봉은중학교 선수(붉은색 유니폼)가 드리블하는 공을 역삼중학교 선수(노란색 조끼)가 뺏으려 하고 있다. 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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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호날두, 사람이 변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포르투갈)는 더 이상 울지 않는다. 유로 2004 결승전에서 그리스에 패한 뒤 눈물을 쏟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좀처럼 흥분하지도 않는다. 어느새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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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 샤라포바
마리아 샤라포바가 10일(한국시간)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사라 에라니를 꺾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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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팀이 일군 ‘우생순 기적’
천안 성정초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을 아십니까.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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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플레이,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후끈
‘슬로 플레이’가 이번엔 유럽을 달궜다.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뉴포트의 켈틱 매너 골프장(파71)에서 끝난 유러피언 투어 ISPS 한다 웨일즈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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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수원, 또 뜨거운 만남
프로축구 K-리그의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다시 만났다. 무대는 올 시즌 대한민국 클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축구협회)컵 16강전이다. 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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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랑스오픈 테니스 코트의 비둘기 쫓는 매
27일(현지시간)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개막을 앞두고 한 대회 관계자가 파리 롤랑가로의 센터코트에서 경기 중 비둘기를 쫓도록 훈련된 매와 함께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롤랑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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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자영 … 순식간에 상금 1위
김자영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신데렐라’ 김자영(21·넵스)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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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달구는 투수들의 신종 변화구
신종 변화구를 보면 2012 프로야구가 보인다. 현대 야구는 구종 백화점 시대를 맞이했다. 요즘 투수는 적어도 세 가지, 많으면 다섯 가지 구종을 던진다. 발음하기 쉽지 않은 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