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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풀스 주주 10여명 추적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의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31일 TPI 주식 5천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98명의 개인주주 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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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일홍씨 수감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의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30일 TPI의 체육복표 전산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LG-CNS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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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 돈 확인"메모 파문 前아태재단 실장 잠적
'국정원 5억쯤?1억짜리도''후광 돈 확인' 등의 구절이 적힌 자필 메모가 발견돼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호 전 아태평화재단 행정실장(본지 5월 28일자 4면)이 지난 27일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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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홍 체육공단 이사장 소환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최일홍(崔一鴻·70·사진)이사장이 체육복표 사업자인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의 전산시스템 공사 업체에서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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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표비리 관료 첫 구속 官界로비 사실로 윗선도 추적
이홍석(弘錫) 문화관광부 차관보가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의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과 관련, 관료로서는 처음으로 구속됐다. TPI 대표 송재빈씨에게서 1천7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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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辯 회장에 최병모씨
1999년 '옷로비'사건의 특별검사를 맡았던 최병모(崔炳模·53·법무법인 덕수·사진)변호사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새 회장으로 25일 선출됐다. 崔변호사는 특검 당시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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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수사도 '냉각기'
김대중 대통령 차남 홍업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월드컵대회를 계기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검찰은 24일 월드컵대회 기간(5월 31일~6월 30일)에 언론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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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문화부 차관보 조사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24일 자진 출두한 문화부 이홍석(李弘錫)차관보를 상대로 1천만원 수수 의혹 등에 대해 밤 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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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고위간부 등에 돈 줬다"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23일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 대표 송재빈(宋在斌·구속)씨로부터 "지난해 10월께 문화관광부 고위 간부 L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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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완씨 복표로비 포착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김희완(金熙完·46)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로비에 개입한 단서를 포착, 23일 중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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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짜맞추고 체포한 것 아니냐" 민 주 "20만弗 제공說 진상 밝혀라"
김희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검거되자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크게 긴장하는 모습이다. 金씨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양당은 각각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면서 나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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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완 불똥' 어디로 튈까
최규선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인 김희완(金熙完)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혐의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최규선·김홍걸씨와 함께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등 이권에 개입했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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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통해 로비여부 조사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는 21일 평창종합건설 金모 전무에게서 "회사 비리에 대한 울산지검의 내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 대가로 김성환(金盛煥·전 서울음악방송 회장·구속)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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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게이트'수사 정점으로
한달째 도피 중이던 김희완(46)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검거됨에 따라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붙고 있다. 金씨는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구속)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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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표에 사활 걸었던 TPI-전자복권 실세 동원'진흙탕 로비'
로비와 폭로전, 청와대 투서, 경쟁사업자 전력 무력화 기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씨가 거액의 주식을 받고 타이거풀스(TPI)가 체육복표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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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공인된 로비자금
타이거풀스가 각당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회의원 후원금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용호·진승현 게이트 등 권력형 비리사건이 터졌다 하면 항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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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도 수억 수수說
정치권을 상대로 한 타이거풀스의 로비는 전방위로 이뤄졌다. 국회의원은 물론 의원 보좌관·비서관들에게도 로비했다. 초기엔 여권의 실세들을 찾아다니며 수천억원의 월드컵 축구경기장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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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선정 직전 포스데이타 탈퇴 홍걸씨 요청 여부 밝혀야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관계로 확산되고 있다. 1999년 관련법 개정과 2000년 12월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을 전후해 정치권에 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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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에 로비 시도" 주택업자 검찰 진술
대검 중수부(부장 金鍾彬)는 아태재단 부이사장 김홍업(金弘業)씨와 자주 접촉해온 D주택 대표 郭모(50)씨로부터 "1998년 초 경북의 한 절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온 홍업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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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표非理'수사 확대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1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김홍걸(金弘傑·39)씨가 체육복표 사업자인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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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 수사 가속 예고
김대중 대통령 차남 홍업(弘業)씨에 대한 대검 중수부의 수사도 주말을 거치면서 변화를 맞고 있다. 수사팀은 주말에도 대부분 출근해 홍업씨의 비자금 관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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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완씨 검거에 주력
김홍걸씨 구속으로 '최규선 게이트' 수사가 정점에 바싹 다가섰다. 그와 최규선씨가 TPI의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이권을 챙겼음이 확인된 만큼 그들이 TPI를 위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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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풀스 송재빈씨 法案로비 政街로 불똥 튄다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이 체육복표 사업 관련 법안 제정 과정에서부터 정치인들에게 금품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면서 사건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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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홍걸씨 이권 개입'
김홍걸(金弘傑)씨가 각종 이권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善)씨가 홍걸씨를 등에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