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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거부" 범민련 간부 사례로 보니
*** 존치론 쪽의 주장 공안 검사를 비롯한 보안법 존치론자나 개정론자들은 "이종린씨의 행위는 명백한 보안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 보안법을 폐지해 버리면 이씨의 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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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 위헌 논란] 보안법 존치론 쪽 주장
북한은 우리의 체제를 흔들려는 반국가단체인가, 아니면 독립된 주권국가인가. 현행 형법을 부분적으로 손질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북한의 법적 실체를 둘러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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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비리 변호사들 솜방망이 처벌 논란
법원이 사건 수임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들에게 잇따라 가벼운 형을 선고, 논란이 일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변호사들에 대한 이 같은 '선처'가 법조 비리의 근절을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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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법원 영장기각 신경전
법원과 검찰이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검찰이 청구한 주요 범죄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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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비리 139명 적발…84명 구속
대검찰청은 지난 3개월간 법조계 비리에 대한 수사를 벌여 변호사 13명(구속기소 3명)을 비롯해 변호사 사무장과 사건브로커 등 모두 139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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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끊이지 않는 법조 비리
검찰이 사건 수임을 둘러싼 법조 비리 특별 단속을 벌여 변호사 13명을 포함해 139명을 형사처벌하고 변호사 9명에 대해선 명단을 대한변호사협회에 통보해 징계조치토록 했다. 적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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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내세워 검찰 장악 나섰나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28일 교체됐다. 후임엔 검찰 출신으로 법무부 차관을 지낸 김승규(60)변호사가 임명됐다. 검찰 개혁의 특명을 받고 입각했던 강 장관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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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법무 '깜짝 경질' 두고 설왕설래 쏟아져
▶ 28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강금실 법무장관이 웃으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28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강금실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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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금지 법 개정 추진 중
열린우리당 양승조 의원은 25일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의 '전관예우'관행을 없애기 위해 이들이 퇴직 직전에 재직했던 관할구역 내에서는 2년간 변호사를 개업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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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금녀의 문 연 '문학소녀'
▶ 국내 최초로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김영란 대전고법 부장판사가 23일 남편 강지원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항상 책을 가까이했던 문학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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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갈등 진원지 된 의문사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가 사회 갈등의 진원지가 돼버렸다. 갈등은 민감하면서도 험악하다. 사상 전향 강요를 거부하다 감옥에서 숨진 남파간첩.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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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개종 유럽인들 지하드 전사로 변신하나
프랑스인 다비드(28)와 제롬(29) 쿠르테예르 형제는 가톨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서양인이다. 다비드는 2000년 영국에서 대규모 폭탄테러를 기도하던 이슬람 테러조직을 도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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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법무부 특별 조사 받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른바 '리크 게이트(Leak Gate)'와 관련해 특별검사인 패트릭 피츠제럴드 미 법무부 조사국장과 조사팀원들한테서 70분간 조사를 받았다. 리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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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청탁 관련 돈 받은 혐의, 전 특수부 검사 체포영장
서울지검 특수부 출신인 K 변호사(40)가 검사로 재직할 당시 한 업자에게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지청장 곽상욱)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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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순 대장 이례적 벌금형
24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선고를 앞둔 신일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육사 입교 이래 지난 38년간 오로지 군과 국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복무실적을 기억해 달라"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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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읽기] 공안검사·운동권 '시대의 격돌'
▶ 오늘부터 부재자 투표 제17대 총선 부재자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서대문구 선관위 직원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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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측근 비리 의혹 규명못한 특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김진흥 특검팀이 3개월간의 수사를 끝내고 어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 결과는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지난 대선을 전후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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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01) 서울 구로갑 한나라당 이범래 후보
▶ 이범래 상세정보 보기“한나라당이 변하려면 구성원부터 젊어져야 합니다. ‘수구 정당’이란 이미지를 벗고, 젊고 참신한 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만이 한나라당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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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답변·의견서 제출시한 임박…분주한 당사자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답변서나 의견서 제출시한이 23일로 다가옴에 따라 기관별로 어떤 내용을 담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청와대와 국회 등 관련 기관들은 법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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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위원·신기남 의원, 탄핵 심판 공방 인터뷰
중앙일보는 15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공방 인터뷰'를 마련했다. 탄핵소추 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사위원장(한나라당)이 소추의 당위성을 개진했다. 열린우리당 측은 당 상임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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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변호사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이다. 1978년 개업했으니 계속했다면 26년 경력의 베테랑인 셈이다. 법과 정치.국민정서가 얽혀 탄핵 논란으로 이어진 요즘 '변호사 대통령'을 곰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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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3) 인천 남구갑 한나라당 홍일표 후보
▶ 홍일표 상세정보 보기지난해 10월 한나라당 인천 남구을 지구당 위원장 경선에선 40대의 젊은 후보 세 명이 경합을 벌였다. 홍일표(48) 변호사는 당내 세대교체의 표상으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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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224곳 대진표
각 당의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전체 242개 지역구 중 80%인 193곳의 공천 심사를 끝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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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중간점검] "40대 변호사면 무조건 좋아"
'40대의 나이에 변호사면 무조건 오케이'. 한나라당 공천의 뚜껑이 열리면서 당내에 도는 괴소문이다. 공천심사위는 26일까지 176곳의 유력후보를 선정해 77.5%(지역구 22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