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 "긴 봄" 장춘 중공업단지에 교육·예술 공존

    「백산흑수 고량대두(백산흑수 고량대두)」라고 노래되는 중국 동북지방 길림성의 수도 장춘. 「긴 봄」이라는 이름의 이 도시에는 그러나 봄이 없다.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1월이 지

    중앙일보

    1989.11.04 00:00

  • 정수기 필터오염 눈에 보이는게 좋다|국내생산 200여종…외제도 범람|직결여과식은 수압에 맞는 용량선택이 바람직|외제품 선호는 금물… 국제기구 공인 확인해야

    상수원오염과 수도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정수기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다. 일반인들은 과연 어떤 정수기를 선택해야하나 망설여진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중앙일보

    1989.08.17 00:00

  • 물 먹을만한가|정수기·생수 불티나고 약수터 찾아 나서지만…

    전국이 물 비상이다. 정수기가 동이 나고 약수터도 인산 인해다. 생수는 과연 안전한가.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의 물탱크 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가. 다시 한번 현장을 가본다.

    중앙일보

    1989.08.11 00:00

  • 심의 신청 광고료 25%가 표현 "부적절"

    방송 위원회 광고 심의 소위의 광고 사전 심의에서 의약품 광고가 가장 많이 방송 불가로 결정됐고 방송 불가 판정 사유로는 「어린이의 품성과 정서를 해치는 표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중앙일보

    1989.07.06 00:00

  • 정체불명 「건강식품」많다

    품질과 효과가 확실치않은 정체불명의 건강식품이 최근들어 부쩍 기승을 부려 이에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상담과에 따르면 매일 접수되는 고발·상담

    중앙일보

    1989.05.13 00:00

  • 건강식품 과대·과장광고 많다

    과장·과대광고와 유효성여부 등을 둘러싸고 큰 논란을 빚어온 이른바 건강식품이 명칭을 「건강보조식품」으로 바뀌어 허가될 전망이다. 보사부 산하 자문기구인 식품위생심의 위원회는 지난달

    중앙일보

    1989.04.03 00:00

  • 자판기 위생점검

    서울시는 28일 불결한 위생관리로 말썽이 되고있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해 4월 1일부터 10일동안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설치장소 적정여부

    중앙일보

    1989.03.28 00:00

  • (11)신약 개발에 사활 걸고 줄달음-제약업

    최근 제약 업계는 87년7월부터 실시된 물질 특허제 도입과 의약품 완전개방 등 외적 요인과 의료 보험 확대 및 의약분업 예정 등의 내적 요인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 더구나

    중앙일보

    1989.03.20 00:00

  • 불량식품문제 심각하다

    한 대학 식품영양학 교수의 연구보고서가 발표된 지 사흘 뒤 장안의 설렁탕 집은 썰렁하니 손님의 발길이 끊기고 업주들은 울상을 지었다. 작년 말 나온 이 연구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내

    중앙일보

    1989.03.08 00:00

  • 시판 정수기 믿을만 한가|생수기인양 선전은 잘못…일부는 대장균까지 검출

    수도물에 대한 불신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합쳐져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들은 완벽한 성능을 갖춘 정수기도 드물고 소비자들의 정수기 관리여

    중앙일보

    1988.10.24 00:00

  • 가짜 휘발유 대도시마다 비밀거래 성행|유통실태와 식별방법

    싼 맛에 애용하는 공해주범「가짜휘발유」가 전국의 주요 도시에 범람하고 있다. 가짜휘발유는 용제류인 솔벤트에 폭발촉매제인 톨루엔·아세톤등 비교적 휘발성이 강한 화공약품과 약간의 휘발

    중앙일보

    1988.08.12 00:00

  • 「간접살인」직업병 위험수위넘었다

    누가 이 어린 소년을 죽게 했는가. 문송면군. 15세. 서울 협성계공 공원. 88년7월2일 서울여의도성모병원서 수은중독으로 사망. 문군은 작년12월 충남서산에서 상경, 이 온도계제

    중앙일보

    1988.07.06 00:00

  • PVC제품 중금속함유…인체에 해롭다

    PVC가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도 일상생활용품 가운데는 아직도 아무런 규제나 제한없이 쓰이고 있어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가운데

    중앙일보

    1988.05.23 00:00

  • "난치병 정복 불가능은 없다"|국내

    최근 들어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궤를 같이하면서 국내의 의학기술도 눈부신 발전상황을 보이고 있다. 각종 암과 성인병 등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각종 의학기술이

    중앙일보

    1988.01.01 00:00

  •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정부출연연구소중 유일한 종합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원의 87년도 연구사례전시회가 원내 국제회의실 (서부지역) 에서 열리고 있다 (5일까지) . 84, 86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

    중앙일보

    1987.12.02 00:00

  • 기업윤리와 산업스파이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각종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산업 스파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력 스카웃이 성행하면서 특정 회사의 핵심요원은 물론 그 회사가 개발한 특수

    중앙일보

    1987.06.08 00:00

  • 형상기억섬유 일서 개발

    일정온도에 도달하면 형태가 변하는 형상기억합금이 개발된데 이어 형상기억섬유(명주실)와 형상기억모직이 최근 일본에서 개발됐다. 형상기억이란 특정자료로 일정한 조건(온도)하에서 어떤

    중앙일보

    1986.09.16 00:00

  • 기혼여성 일자리 판매직이 손쉽다|보험모집인·화장품판매 등 수입과 취업요령

    우리 나라 도시 기혼여성들의 취업인구는 80년대 들어 급증, 현재 약1백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핵가족화 및 적게 낳기에 따른 가사노동시간의 단축과 여성라이프 사이클의

    중앙일보

    1986.05.16 00:00

  • 포도주, 없어서 못 판다

    ○…요즈음 국산포도주는 없어서 못 판다. 물건이 달려 일부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품귀현상까지 일고 요식업소에서도 고객들의 요구대로 못 주고있는 실정이다. 외국산 포도주에 유해물질이

    중앙일보

    1985.11.23 00:00

  • 눈에 안보이는 방패망"첩첩"|"일수입개방"의 허와실

    일본의 시장개방률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문제는 수입이 허가됐다해도 까다로운 법률망과 절차가 실제적으로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든지 팔라고 문을

    중앙일보

    1985.06.25 00:00

  • 몰라서 덜먹는 영양덩어리 치즈·버터

    우유의 가공식품으로 서양에서는 인기가 높은 치즈와 버터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우유의 10배에 해당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이들 우유제품의 소비

    중앙일보

    1985.04.02 00:00

  • 고무젖꼭지서 발암물질 검출…치아·턱 기형 초래 가능

    우는 아기를 달래기 의해 아기 입 속에 물려주는 고무젖꼭지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이검출되는 데다 감염의 위허이 크고 치아와 턱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국제소비자연맹에서 발간하는

    중앙일보

    1985.03.14 00:00

  • 치약·칫솔 생산현황과 선택 요령|칫솔 낡으면 미련없이 버려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던 치약과 칫솔이 이젠 수많은 종류가 나와있고, 또 메이커마다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당혹스러울 정도로 변했다. 현

    중앙일보

    1985.03.08 00:00

  • 사장의 조건|이동환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사무자동화시대를 맞았다. 복사기·팩시밀리·컴퓨터등 사무자동화기기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내노라하는 다국적기업들이 대한진출에 한발 앞서 깃대를 꽂으려 경쟁

    중앙일보

    1985.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