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
대기업 오너들이 '은행 빚 더미'에?
은행 빚을 내는 대기업 오너들이 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일 보도했다. 경영권 방어, 계열 분리 등을 위해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갈 일이 많아졌지만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
[재산리모델링] 10년 뒤 이민가기 위한 종자돈 모으려면 …
Q : 서울 합정동에 사는 4년차 부부입니다. 그간 아파트 분양금을 치르다 보니 금융 자산 재테크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10년 뒤쯤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것을 생각하고
-
"보험료 한푼도 아끼자" 알뜰 작전
▶ [사진=교보생명 제공]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질병이나 노후에 대비하는 것이다. 생명보험협회가 최근 발표한 '생명보험 성향 조사'결과에서도 소비자들은 보험의 주요 목적을 의료
-
[유형별 비교 분석] 최고의 리더는 '대도무문형'
대기업 중견간부의 리더십은 중요하다. 평직원들의 의욕을 부추겨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기둥이다. 또 중견간부로 활동하는 기간은 회사의 중역이나 CEO로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을
-
[논쟁과대안] '부부재산 무조건 반반씩' 민법 개정안 어떻게 보나
왼쪽부터 전경근 아주대 교수, 이박혜경 인천발전연구원 여성개발센터장, 강치원 교수, 강지식 검사. 김태성 기자 결혼 후 모은 재산은 부부 공동의 것일까 각자의 것일까? 재산은 공동
-
"우리가 투기꾼 입니까?"
신당동 개인주택에 살다 지난 1982년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47평형으로 이사하면서 24년째 강남 주민으로 살고 있는 송일성(71)옹은 요즘 두가지 난제를 어
-
'증시 비타민' 주식형 펀드
주식형 펀드 40조원 시대가 열렸다. 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3일 현재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40조631억원에 달했다. 1970년 5월 한국투자공사(현 대한투자증권)가 처음 선
-
종신형·확정형… 연금 지급 방법 갖가지
노년층이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생명보험사의 연금 보험은 위험 보장과 저축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노후 대비 상품으로 꼽
-
[Jobs창업] 5060, 어깨 힘은 빼셨나요
유창열(61) 사장은 창업 6년 만에 냉면집을 셋이나 차렸다. 보험사 임원으로 있다가 1997년 말 퇴직한 그는 2년 정도 쉬다가 2000년 서울 종각역 근처에서 종로 함흥냉면집
-
[재산리모델링] 맞벌이부부 5년 뒤 아파트 마련 전략은
Q : 서울에 사는 3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1년 뒤 남편이 병원 레지던트를 마치면 전셋집을 넓혀 이사한 후 5년 뒤쯤엔 30평대 아파트를 사고 싶은데 어떻게 자금을 운용해야 좋
-
"보험 가입 때 세금 따져보시나요"
어떤 보험 상품이든 가입할 때는 세금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험 상품에 따라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세금을 감면해주거나 면제하는 혜택이 있다. 또 소득 공
-
퇴직연금 "출발이 좋다"
입사 7년차인 회사원 김모(35)씨는 올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지난해 12월 퇴직연금에 처음 가입한 이상 앞으로 경제가 활력을 찾아야 자신이 주식형으로 가입한 퇴
-
[BoomUp역시경제다] 주식형 펀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예금 상품에 넣자니 바닥인 금리가 걸리고, 주식형 펀드가 좋다지만 증시가 2005년만큼 괜찮을지 알 수 없고…. 지난해 펀드 열풍과 달리 올해엔 압도적인 고수익 상품이 등장하기
-
[국정원바로서려면] 상. 사유화된 정보기관
정보맨들이 지적한 국정원 문제의 핵심은 권력자의 정보기관 사유화였다. 통치권자가 정보기관을 사유해온 방법은 인사였다. 실제 정권이 바뀌면 국정원은 대통령의 동향 측근, 이들의 비
-
[준비안된퇴직혁명] 하. 알아야 굴릴 수 있다
홍콩은 5년 전 퇴직연금 의무 가입 제도를 도입했다. 도입 직전 서민층의 반발이 컸다. 당장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매달 월급의 5%씩을 적립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
[준비 안 된 '퇴직 혁명'] 상. 기업담당자 "정보 없어 헷갈린다"
9일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열린 '퇴직연금 로드쇼' 참석자들이 행사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설명 책자를 앞다퉈 받으려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서 중소기업을 상
-
[세계의 고민 - 노(老)테크] 하. 주식·채권·펀드 '아는 것이 돈'
일본 도쿄의 일본증권금융 직원들이 투자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자신의 연금 자산을 펀드·예금 등에 어떻게 배분할지를 스스로 정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
1000만원 지난 3년간 투자했다면
2002년 9월에 1000만원을 은행 정기예금과 주식형 펀드(성장형)에 넣었다면 3년 뒤인 올 9월 손에 쥐었을 돈이다. 세금이나 펀드 수수료 등을 떼기 전 수익이 700만원가량
-
퇴직연금 도입 착착 진행 "20조 뭉칫돈 증시 활력소"
연말로 예정된 퇴직연금(기업연금)의 도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일 국무회의에선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이 통과됐다. 기존 퇴직금 제도를 바꾸고 국민연금.개인연금과 함
-
한평짜리 평생직장 … 날 위해 준비한 환갑선물
3년 전쯤에 그를 만났었다. 그러니까 2001년 11월 말 그가 택시 일을 시작한 지 딱 한 달 되는 날, 새벽 일터에서 그를 만났다. 택시기사 김기선(61)씨. 그해 7월까지만
-
410조 부동자금, 흐름 바뀌나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자금시장이 잔뜩 움츠러들면서 시중에 떠도는 뭉칫돈 410조원의 흐름도 조금씩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은행의 정기예금에선 3분기째
-
[정운영 칼럼] 다시 굶지 않을 기적을
노동이 반공 과목이던 시절이 있었다. 세계 최장의 노동 시간과 세계 최고의 산업 재해에 짓눌리면서 노동자는 찍소리도 못했다. 그때는 정보 기관이 근로 감독을 담당하고, 반공법이 근
-
위험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연금 보험은 노후 자금 마련을 겨냥한 상품으로 특약을 통해 위험과 질병을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은행을 통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연금보험 선택시에는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