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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구리도 쿵제도 허덕 … 무서운 중국 신예들
양딩신 3단무서운 속도로 중국랭킹 1위에 오른 탄샤오(19) 5단이 21일 중국 리광배 준결승에서 조선족 최고수인 박문요(24) 9단에게 졌다. 탄샤오는 며칠 전 천원전 준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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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강유택, KC&A배 신인왕전 우승 外
강유택, KC&A배 신인왕전 우승 강유택 4단이 13세 소년 기사 이동훈 초단을 2대0으로 꺾고 제1회 KC&A배 신인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5월 프로가 된 이동훈은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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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구리, 비공인 세계랭킹 1위 外
◆구리, 비공인 세계랭킹 1위 한국기원 랭킹위원인 배태일(스탠퍼드대·물리학) 박사가 새로 발표한 비공인 세계랭킹에서 1위였던 이세돌 9단이 2위로 밀리고 중국 구리 9단이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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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2승1패 이창호 웃고…7연패 박정환은 한숨
이창호 9단(左), 박정환 9단(右) ‘이세돌’이란 축은 건재했다. 강자들을 주로 상대하느라 승률(69%)은 많이 떨어졌으나 구리 9단과 맞선 BC카드배(우승상금 3억원)와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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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초단의 반란’ 제2의 안국현 나올까
지난해 KB한국리그 우승팀 신안천일염이 시상대에 선 모습. 한국리그는 올해 우승상금이 4억원으로 올랐고 우승팀 감독도 2500만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젊은 기사들이 열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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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올해 가장 빛난 별’
이세돌 9단 2010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에 상금랭킹과 기사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세돌 9단이 확정적이다. 연초 휴직에서 복귀해 24연승을 달리며 비씨카드배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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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이세돌·강동윤 KB바둑리그 격돌 外
이세돌·강동윤 KB바둑리그 격돌 이번 주 KB한국바둑리그는 신안천일염 대 한게임(17~18일), 넷마블 대 영남일보(19~20일)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세돌의 신안은 3승 무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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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없는 바둑계 춘추전국시대
‘2% 부족’으로 유명한 조한승 9단(오른쪽)이 강적 박영훈 9단을 꺾고 GS칼텍스배 우승컵을 차지했다. 3년 만에 맛본 생애 두 번째 우승. [한국기원제공] 15일 입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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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속기 대국 헤매던 유창혁 장고로 붙으니 ‘일지매 본색’
유창혁 9단(오른쪽)이 이영구 7단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유창혁 9단이 중요한 고비에서 한 팔 거들 줄 알았다. 올해 스타도 많았지만 챔피언결정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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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리그, 결전만 남았다
KB 2009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이 끝났다. 6일 오후 3시 한국기원에서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진행된 선수 선발식에서 7개 팀 중 맨 먼저 지명권을 얻은 신안 태평천일염은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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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중국 바둑
○·저우루이양 5단 ●·쿵제 7단 제1보(1∼20)=중국 바둑의 정체가 오묘하다. 이세돌 9단을 2대0으로 꺾어버린 구리 9단을 생각하면 중국 랭킹 1위의 존재가 자못 크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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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6단, 한국바둑리그 MVP에
윤준상 6단(영남일보)이 2008 한국바둑리그 MVP가 됐다. 23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영남일보의 2지명자 윤준상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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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PO 진출 견인 … 최철한과 함께 월드메르디앙 제쳐
제일화재가 지난주 이세돌-최철한 원투 펀치를 앞세워 월드메르디앙을 3대2로 제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2대2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국에서 류동완 초단이 유창혁 9단에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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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목진석, 국수 도전자 결정전에 올라 外
◆목진석, 국수 도전자 결정전에 올라 21일 열린 제52기 국수전 준결승에서 목진석 9단이 신예 강유택 2단의 돌풍을 잠재우며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했다(271수, 흑 5집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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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30초 속기 대결 ‘젊은 피’ 가 강했다
지난 4월 시작된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정규리그가 거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총 14라운드 중 1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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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목진석 꺾고 왕중왕 복귀
이창호 9단右이 목진석 9단을 꺾고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창호 9단이 다시 왕중왕으로 복귀했다.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에서 목진석 9단을 꺾고 우승하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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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5개월째 류동완 초단, KB한국리그서 연승 질주
프로 생활 5개월에 불과한 류동완(사진) 초단이 강자들의 대결장인 KB국민은행2008 한국바둑리그에서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새내기 중의 새내기라 선배 프로들은 누군지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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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빛났으나 이세돌이 짭짤했다
이창호 9단과 박정상 9단이 2008년도 상반기(1~6월)에 나란히 32승을 기록해 공동으로 다승 1위를 마크했다. 이창호 9단은 전성기였던 지난 1997년, 72승을 거둬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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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월드 메르디앙, 첫 지방투어서 미소
첫 지방 투어로 열린 대구 대결(5일)에서 월드 메르디앙이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를 3 대 2로 꺾었다. 한상훈 3단이 영남일보의 주장 김지석 4단을 격파한 것이 수훈갑이었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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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티브로드 서봉수 감독 ‘함박웃음’
신생 티브로드가 KB2008 한국리그 데뷔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짜릿한 역전승에 서봉수 감독의 입이 함박 벌어졌다. 티브로드는 신생팀의 핸디캡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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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 출전 6인의 초단 … 누가 보석일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팀 주장들이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소 주장인 김지석(19·영남일보)과 박영훈(신성건설)·원성진(월드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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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조훈현 KIXX서 한솥밥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 두 사제가 KIXX에서 한 팀을 이뤘다.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는 19세의 김지석 4단을 과감하게 주장으로 뽑았다. 이원도(티브로드), 강유택(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