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 인터뷰 -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③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
좌우 극한 대립의 해법을 찾는 중앙일보 기획인터뷰가 세 번째로 이상준(51)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을 만났다. 골든브릿지는 3조원대의 고객자산을 운용하는 인수합병(M&A) 전문 금
-
한 해 3000만원 버는 독신자가 낼 소득세 2자녀 4인 가구의 2.3배
독신자는 자녀를 둔 가구보다 세금을 더 낸다. 독신자와 4인 가구(부부와 두 자녀)가 똑같이 연봉 3000만원을 받는다고 보면 독신자가 내야 할 세금은 4인 가구의 2.3배인 것으
-
2006년 간이세액표 2005년과 같게
재정경제부는 내년 봉급생활자에 대한 감세혜택이 없어 2005년도 간이세액표를 내년에도 그대로 적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간이세액표란 기업이 종업원에게서 매달 원천징수할 세금을
-
세율인하·면세점 확대 등으로/근소세 징수 줄었다
◎1·4분기 전년동기비 13%나 근로소득세(갑근세)가 지난해보다 덜 걷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4분기(1∼3월)중 근로소득세 징수액은 모두 3천5
-
일가 모두 관광여권 신청도 가능|달라진 「여행자유화」문답으로 알아본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해외여행자유화조치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1년 단수로 발급하던 관광여권을 3년 복수여권으로 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여권을 상용·문화
-
불치병 누나 부양 땐 결혼 후에도 세제 혜택
불치병을 앓고 있는 누나와 여동생들을 부양하는 30세의 가장이다. 월급은 시간외 수당을 포함, 30만원정도를 받고 있다. 이중 누나 입원비로 매달 10만원을, 경조비 등을 제하고
-
취업위한 위장국 제결혼 수사 | 일본경찰 제보따라 여행사·직업소개소 대상
경찰은 미국·일본·홍콩등지에 국제결혼을 위장하거나 해외친지가 초청한것처럼 꾸며 술집여자종업원이나 연예인을 불법 출국, 체류를 알선하는 국제인신매매·송출조직이 있다는 일본경찰의 제보
-
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송천영 의원 (신민)=자유를 억압당해온 민중들은 창조능력을 상실했고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해 버린 지 오래다. 총리는 광주사태의 진상을 겸허한 자세로 규명하고 그 책임자를 처벌할
-
이씨 재산 압류키로
국세청은 대지종합기술공사(대표 이정식)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갑근세·증여세 등 모두 13억1천2백21만원(이중 특가법 해당 분은 2억9천3백20만원)의 조세포탈 및 탈루사실
-
지자제 80년대에 실시
민정당은 12대 총선거에 내세울 당의 정책 공약을 작성하기 위해 중장기정책개발 목표를 선정,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 당 일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정책 목표 가운데는 80년대 안에
-
내년 세입예산서 5천5백억 삭감 국민당방침 결정
국민당은 18일 내년도 예산안의 세입부문에서 세출보다 더많은 5천5백억원의 자연증수분을 삭감키로하는 내용의 예산심의지침을 확정했다. 국민당은 소득세에서 갑근세 기초공제액을 현재 5
-
측근도 몰랐던 "천의 얼굴"이철희씨
○…이·장씨의 이색 결혼식은 지난2월14일(일요일)낮12시부터 서울 장충동2가208 아시안 사파리 클럽 실버하우스에서 L스님(건 조계종 종정)의 주례로 스님들의 독경과 목탁속에 시
-
박봉에 사람부족...일에 파묻힌 경찰|1인당 관할인구 외국의 2~3배|전체의 50%가 면세점이하의 급료
장년경찰-.1945년 조국광복과 더불어 태동한 국립경찰이 지난21일로 창설35돌을 밎았다. 국립경찰35년 사는 영욕이 점철된 격동의 세월이었다. 특히 장년경찰이 된 지금까지 제대로
-
근로자 위한 실비시장 건설|노총건의 따라 정부서 검토
정부는 27일 저임금근로자들이 각종 생활필수품을 시중가격보다 싼값에 살 수 있는 실비시장인「근로자종합시장」을 개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저소득근로자들의 생계비 적자폭을 줄
-
(1) 운전사의 24시
이준오씨 (34·서울서대문구녹번동)는 7년째 「핸들」을 잡고 있는 「택시」운전사. 통금이 끝나는 새벽4시께면 기계처럼 눈을 뜬다. 상오5시. 차 점검을 대충 끝낸 이씨는 칠흑같은
-
토지소유상태 개인의 신고 받아 종합 재산세부과 등 검토
정부와 여당은 서민생활안정과 균형적인 소득재분배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행 세제를 전면보완, 10여개의 세법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마
-
농수산업 종사자의 가족 고용 관계 인정
공화당은 농업·수산업·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개인 사업주와 그 가족간의 고용 관계를 인정, 이들에게도 세제상의 각종 공제 제도의 혜택을 주기 위한 지방세법·소득세법·상속세법 등 관계
-
어떻게 쓰여지나 의원 세비 장관 판공비
의원은 올해들어 7.3%의 세비가 올랐으나 지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 「선량」들의 주장이다. 1백25만6천원(일반수당 46만원·일반정보비 55만8천7백원·특수
-
갑근세 면세점 8만원으로 5인 가족 기준
정부는 세제개혁 때 갑종근로소득세의 인적공제액을 5인 가족 기준 현행7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세율을 하향조정, 월10만원이상 30만원미만의 중산층에 대해 현행보다 평균
-
징세위주의 갑근세
근로 소득자들이 느끼는 갑근세의 중압감은 최근 2, 3년 동안 부쩍 심해지고 있다. 이는 주로 명목적인 급여상승을 훨씬 앞지르는 물가 상승과 대폭적인 증세의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
갑근세 공제액 대폭인상 검토
여당은 근로소득세의 공제액(5인 가족기준)을 현행 7만원에서 9만 5천 원까지 대폭 인상하고 상여금 공제액도 현행 14만원에서 20만원 선까지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공화당
-
가계의 지혜
뛰는 물가속에서 가계적자를 면하려 안간힘을 쓰다보니 어느새 한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았다. 전에도 그랬듯이 새해를 맞으면서 또 어떻게 물가고와 싸우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주부들
-
(4)-가계
긴축 살림살이는 서민들에게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부족함을 모르는 생활이란 사실상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서민들의 가계는 긴축 강요의 일방통행이 되어 왔고 새해도 역시 긴축의 고
-
갑근세 인적공제 7만원
오래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근로소득세의 부담이 내년에는 다소 줄어들 것이 분명해졌다. 다만 정부-여당이 제시한 대안에 비추어 그 줄어드는 폭은 최소에 그칠 것 같다. 정부-여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