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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역대 최고용병 "나야 나"
지난해 프로농구 '12월의 선수'로 선정된 KCC의 찰스 민렌드(30)는 1997~98시즌 제이슨 윌리포드(전 나래), 2002~2003시즌의 마르커스 힉스(25)에 이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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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신기성 "이상민 꼼짝마"
프로농구 TG 삼보와 KCC의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팀 간의 대결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챔피언 TG 삼보의 높이와 스피드가 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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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퇴장' 후유증 氣꺾인 SBS
지난주 프로농구 코트는 시련과 아픔으로 채워졌다. 사상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뒤숭숭했다. 그러나 어느 광고 문안처럼 '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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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멤버라면 밥먹듯 우승"
지난 5일 사임한 최희암 전 프로농구 모비스 감독은 "프로는 원하는 선수를 골라 쓸 수 있는 대학과 달랐다"고 말했다.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공급받는 프로에서 감독들은 원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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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잘 뽑았어, 민렌드"
프로농구 KCC의 신선우 감독을 흔히 '신산(神算)'이라고 부른다. 수읽기에 능하고 선택에 실수가 없다는 뜻이다. 물론 과장이다. 신감독도 다른 감독처럼 선택을 잘못해 낭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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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 6연승, 1위 TG 턱밑 추격
프로농구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KCC의 신선우 감독은 "3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우열이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때쯤 손발을 다 맞춘 팀의 컬러가 드러날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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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기지개, 벤치 신뢰… 득점 크게 늘어
'에어 본'전희철(사진)이 살아나는가. 프로농구 KCC의 간판급 포워드이면서도 지난해 6월 오리온스에서 이적한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전희철이 2003~2004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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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경은 '슛도사 이름값'
프로농구 간판 슈터 문경은(전자랜드)이 통산 3점슛 9백개를 돌파했다. 국내외 선수를 막론하고 최초의 대기록이다. 문경은(27득점)은 23일 부천에서 벌어진 LG와의 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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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4연패 탈출
프로농구 모비스가 KCC를 제물로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20일 울산에서 벌어진 2003~2004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지원(20득점.3점슛 3개)과 새내기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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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정재근 콤비, 3점슛 "끝내줬어"
주말의 프로농구 코트에서는 늘 무언가 달라진다. 토요일인 8일 2003~2004 시즌 정규리그 개막 후 6연승을 달리던 삼성이 잠실에서 TG에 일격을 당했다. 욱일승천하는 T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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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상민 뛰고 KCC 뜨고
지난 시즌까지 프로농구 LG의 홈경기 장내 아나운서를 맡았던 원로 농구인 염철호 선생은 30일 KCC와 SBS의 전주 경기를 관전하다가 1쿼터에 이상민이 보이지 않자 KCC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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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시 검증대에 선 82학번 감독들
이제 막 40줄에 들어선 82학번 감독들의 진격은 올 시즌 절정을 이뤘다. 전창진(TG).유재학(전자랜드).정덕화(SBS).추일승(코리아텐더).이상윤(SK) 감독 등 프로농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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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민렌드에 눈길 '팍'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4일 시작되면서 각팀 전력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각팀 전력의 핵을 이루는 외국인 선수들이 관심의 초점이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KCC의 찰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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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토토스페셜 4회차 당첨자 7백84명 外
*** 스포츠토토㈜는 지난 27일 열린 한국과 오만의 아시안컵축구 2차 예선을 대상으로 발매한 토토스페셜 4회차에서 전반 한국 1-0 리드, 최종 한국 1-0 승리를 정확히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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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민랜드 KCC에 둥지
포워드 찰스 민랜드(30.사진)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스코키에서 벌어진 2003년 한국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CC 이지스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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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곽 안가리는 검은 폭격기
'파리채'가 우승을 낚아챘다. 동양의 정규리그 2연패 일등공신은 마르커스 힉스다. 그의 별명은 '플라이(파리)'다. "공중에 떠있는 시간이 길다"며 미국의 친구들이 붙여줬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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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지스, 한쿼터 4점 '망신'
신선우 KCC 이지스 감독의 표정이 돌처럼 굳었다. 20일 전주에서 SBS와 맞붙은 KCC의 경기는 그만큼 지리멸렬했다. 3쿼터 들어 KCC 점수는 9분여 동안 변하지 않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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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힉스·김병철 동양의 삼각대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13일 대구 홈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1백2-88로 제압했다. 30승13패로 LG 세이커스와 공동선두. 6위팀 모비스는 19승24패로 밀리면서 7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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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맞는팀 "따로 있네"
'구관이 명관'이라는 표현은 프로농구에서 가끔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재키 존스가 있다면 KCC 이지스가 저렇게 부진하겠느냐"는 가정도 있지만 '보증수표'같던 조니 맥도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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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지스 'PO 실낱 희망'
KCC 이지스가 7일 울산 원정경기에서 모비스 오토몬스를 87-78로 눌렀다. 8위 KCC는 6위 모비스에 세게임 차로 따라붙어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경기내용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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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히든카드를 뽑아라"
외국인 선수 존 와센버그가 가세한 프로농구 SK 나이츠는 25일 모비스 오토몬스와의 잠실경기에서 4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씩을 올리는 막강 공격력을 자랑했다. 최인선 감독은 "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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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강동희의 힘!
불같이 달아오르던 KCC 이지스의 열기가 창원에서 얼어붙었다. LG 세이커스는 15일 최근 4승2패로 상승세를 탄 KCC를 84-77로 누르고 5연승했다. 최종 점수차는 크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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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 프로농구]선발 나서니 KCC 상승세 정재근의 '힘'
미국프로농구(NBA)의 마이클 조던(39·워싱턴 위저즈)은 최근 팀이 연패에 빠지자 "올시즌 식스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던 다짐을 버렸다. 4일과 5일, '베스트5'로 나서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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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KCC 버팀목 빅스 대파 '꼴찌탈출'
꼴찌 탈출. 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24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공동 9위였던 SK 빅스를 84-63으로 대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11월 3일 이후 21일 동안 머물던 최하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