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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교우관계 변화보일 때 주의
청소년들의 각종 비행과 범죄·자살 등의 심각한 사회문체들이 무분별한 약물사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서울시교위 교육연구원은 최근『약물 오·남용예방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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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 "괴로움 잊기 위해" |청소년 약물 남용 실태와 문제점
우리 나라 청소년의 90%이상이 피로회복제를, 70%이상이 진통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등 청소년의 약물 남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제적십자사 창설1백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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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상담 50%가 가출문제|한국청소년연맹 최근 4년 통계
앞뒤 가리지 않고 집에서 무작정 뛰쳐나가는 청소년이 크게 늘고 있다. 한껏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막연한 충동, 편안치 못한 가정분위기, 신통치 못한 성격 때문에 남들로부터 인정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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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업무 통합기관필요
청소년 육성법의 시행 및 체육부의 청소년체육부 전환등을 다룬 「한국청소년정책의 과제와 새 방향」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19일 열렸다. 청소년단체 대표와 청소년문제 관련 공무원 및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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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문화
『스타가 뭐 별난건가요..우리 학교에도 탤런트하는 애가 있는데 저하고별로 다를 게 없더라구요』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대하드라마 『토지』 의 주인공「최서희공모」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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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 날로 흉포화
10대 청소년범죄가 흉포·조직화되면서 총기로 무장· 현금수송 차량을 노리는 등 범행수법이 더욱 대담해지고 혼숙·환각제복용을 일삼으며 떼강도 등 집단흉악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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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시대, 인신매매까지
작년에 개봉되어 많은 주부들을 울린 영화가 있었다. 김수현 각본의 『어미』라는 작품이다. 주부들이 이 영화를 보고 운것은 감동때문이 아니었다. 처절한 분노때문이었다. 대학입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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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가출소년이 "복싱영웅"으로…
주먹하나로 이미 10억원대의 거금을 모은『짱구』 장정구(25)는 불우한 청소년들의 우상이자 영웅이다. 노사분규의 와중에 휩쓸린 근로자들의 월봉이 불과 10만∼2O만원대인 것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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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대화요령」가르친다
원만한 가족관계의 중요 조건으로 바람직한 대화가 거듭 강조되면서 「대화」의 참뜻과 그 요령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한국심리상담연구소는 「부모역할훈련」을 통해 자녀들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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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고 이기심 많다|「가정의 달」…오늘의 가정을 진단한다
『최고의 효자·효녀는 공부 잘하는 자식』이라고 입버릇처럼 되뇌며 고1·중2짜리 남매를 우등생으로 키워온 주부 정선영씨 (43·서울강서구화곡동)는 자녀들과의 끊임없는 「심리전」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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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교복자율화 이후 비행 늘었다 |여고생 노리는 독버섯(5)
▲김재수씨 = 여학생의 비행과 탈선의 양상이 남학생 못지않게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학교시리즈에서도 일부 보도됐습니다만 비행서클을 조직해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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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기심「미팅」이 나쁜가요"
자정을 넘긴 한밤중. A전화상담기관의 벨이 요란스레 울렸다. 구정을 며칠앞둔 지난1월하순. 『저, 집을 나가고 싶어요』10대 소년의 볼멘 소리. 『얼마나 괴롭기에 가츨하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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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낙방생 포근히 감싸줘라"
대입학력고사의 성적이 나쁘다거나 대입에서 실패하였다하여 좌절하고 실의에 빠지는 청소년들이 있다. 개중에는 좌절에서 오랫동안 헤어나지 못해 가출이나 자살등 엉뚱한 행동을 보이는 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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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도 교육이다
전국 초·중·고교가 이번 주말부터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은 학교교육이라는 틀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분방한 가운데 가정과 사회생활을 배우는데 뜻이 있다. 교육은 책상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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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병
중·고생들 사이에 「유서」까지 써놓고 집을 뛰쳐나가는 「가출병」이 크게 번지고 있다는 보도다. 입시를 앞둔 중3·고3학생들이 특히 많아 연 10∼20%씩 증가한다는 것이다(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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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가출병」번진다|"공부싫다"…학기말시험직전 심해
중·고생들 사이에 유서까지 써놓고 집을 뛰쳐나가는「가출병」이 크게 번지고 있다. 고3교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출현상은 올들어 고입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3교실에서도 부쩍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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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돕는 재미로 돈번다|사환서 사장까지 오른 우일방적대표 염길섭씨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은 지난날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그런 고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찌 고향을 등지고 고향어린이들을 외면할수 있겠읍니까.』 코흘리개 어린시절 가난이 싫어 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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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의 학생상담 효과크다
청소년의 건전한지도 육성을 목적으로한 학부모의 학생상담이 부모들의 열의와 집단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개진으로 그 교육적 효과가 큰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6월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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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방황하는 별들』청소년 관객 몰려
85년 상반기 연극 중 큰 수확으로 꼽고있는 『방황하는 별들』(윤대성작·김우옥 연출)의 2차 앙코르무대가 15일까지 남산드라머센터에서 마련됐다. 동랑 청소년극단의 창단작품 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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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화원서 청소년 영화제
주한독일문화원(원장「요하임·뷜러」)은 한·독 수교 1백 주년을 맞아 청소년영화제를 19일부터 23일까지(매일하오 6시30분) 닷새동안 동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 영화제에는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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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 『청소년특집 드라머』(16일 상오9시30분)=「너의 수수께끼」. 청소년들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아픔과 청소년들과 부모세대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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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폭력」집장단속 11일까지 일선경찰병력 총동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자 전국 피서지와 유원지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금품을 뜯는 폭력공갈배가 날뛰고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는 업자가 늘어나는등 행락추태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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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비용 마련하려|금품등 3천만원훔쳐
서울성동경찰서는 31일 바캉스비용을 마련키 위해 72차례에 걸쳐 3천7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김모(18·서울신당동) 정모 (17·주거부정)군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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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인디언무리에 낀 백인여자 호송
□…KBS 제1TV 『명화극장』(20일 밤10시)-「레드문」· 거류지를 벗어난 인디언 무리들을 소탕하던 중 그속에 백인여자와 혼혈소년이 있음이 밝혀진다. 백인여자 「새러」는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