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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상금받은 '굴렁쇠 자전거'
세상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도구가 자전거라고 하는데요.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자전거. 영국 런던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한 대학생이 개발한 '굴렁쇠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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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워 ‘돈 되는 증기·전기’ 펑펑
열병합발전소를 가동해 나오는 전기를 팔아 돈 버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소각장. [송봉근 기자] 29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소각장. 새벽에 들어 온 생활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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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고객·친환경 차량 소유자에 우대금리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박모(29)씨는 부산은행에 액화석유가스(LPG)차량 소유 확인서를 제출해 이자를 0.2%포인트 더 받는 적금에 가입했다. 적금을 가입하면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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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GM 전기자동차 국산 전지로 달린다
독일 자동차회사 BMW의 헤르베르트 디스 구매담당 사장은 3월 처음 방한해 “한국의 자동차부품 중에서 특히 리튬이온 전지가 강하다”고 평했다. 10여 군데 부품업체와 리튬이온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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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00명 손자국 연구 … 쥐기 편한 생수병
웅진식품은 2007년 주스음료 ‘자연은’의 용기를 바꿨다. 사각 페트병에서 윗부분이 원형인 형태로 달라졌다. 새 용기는 한양대 윤종영(산업디자인학)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여러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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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옛 ‘한보탄광’에 녹색 허브가 핀다
안씨 부녀(父女)의 꿈이 여물고 있다. 탄광에서 허브를 키우겠다는 야심만만한 꿈이다. 안종범(61) 전 대한석탄협회장과 그의 딸 안미현(34) 미현재 대표가 주인공. 이들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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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62조원 ‘초대형 수주’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셸에 15년간 최대 500억 달러(약 62조원) 규모의 특수선박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엔지니어링 업체인 테크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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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수주 가뭄’ 한 방에 날린 쾌거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수주 가뭄을 겪어오던 국내 조선업계에 ‘대박’이 터졌다.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셸에 공급 예정인 LNG-FPSO 조감도(右). 왼쪽의 작은 배는 LNG-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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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 배출 않는 석탄 화력발전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고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두산중공업은 영국의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상용화할 수 있는 규모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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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⑩
한 주간의 시사용어를 소개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 출장 간 동료 기자를 대신해 잠깐 출연했습니다. 신문 지면과 마찬가지로 방송 시간 역시 한정됐기 때문에 알려 드리지 못한 시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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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해외건설 ‘오일머니 효과’
국토해양부는 20일 해외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하반기 해외 건설 수주가 3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217억 달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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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대박 … 반갑다! 오일머니
우리 기업들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초대형 공사를 잇따라 따내고 있다. 현대건설·GS건설·현대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가스회사가 발주한 가스 플랜트 공사를 총 39억 달러(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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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135억원 투입 시화호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짓는다
대우건설은 ‘그린 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조력발전소 건설 사업이다.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로 총 사업비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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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공사 척척 … 세계 누비는 한국 최첨단 기술
싱가포르의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482공구. 1m당 공사비가 8억200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 경기도 성남 판교지구 8차로 지하도로의 1m당 공사비 7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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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서라 … 건설업계, 기술·디자인·친환경 ‘첨단 경쟁’
‘깊은 바다 속으로 도로가 깔리고, 그 위로 긴 다리가 놓이고 마천루가 올라선다. 아파트 옥상의 태양열과 땅속의 지중열을 이용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고 집 안 조명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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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환경기업 이브로셰 덕에 먹고사는 프랑스 마을 르포
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km 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가시시(市). 프랑스의 여느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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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15년 한 우물, 혁신 원동력 되다
혁신은 모든 것을 뒤엎고 다시 시작하는 어렵고 고단한 일이 아니다. 기회가 실력의 뒷받침이 있을 때 제 위력을 찾듯 혁신도 확실한 주무기가 있을 때 더 위력을 발휘한다. 혁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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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바닷물 걸러 물 소비량 25% 충당
4일 오후 이스라엘 아슈켈론 지역에 있는 IDE담수화 공장. 이스라엘 국토의 3분의 2는 사막이다. 이 때문에 물이 귀하다. 그래서 전체 물 소비량의 25%를 바닷물을 정수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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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가정별 쓰레기 배출량 숫자로 표시
광주시 남구가 각 가정의 쓰레기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남구는 9일 “다음달 대단위 아파트단지 2~3곳을 선정해 생활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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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GS건설 사장 “석유보다 가스 틈새시장 찾아 해외 LNG플랜트 사업 주력”
“여건이 어려운 국내보다 해외에서 가스 사업을 찾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GS건설 허명수(54·사진) 사장이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뒤 처음으로 8일 기자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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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시사 총정리 ⑨
요즘 트위터(단문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제 친구는 “마치 오바마가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며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바마를 폴로(follow)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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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차 자동차세금 덜 낸다
이르면 2011년부터 자동차 보유세 부과 기준이 현행 배기량에서 연비 또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같은 1.6L 승용차라도 작고 가벼워 기름을 덜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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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조3000억원짜리알제리 공사 따내
삼성엔지니어링은 알제리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랙으로부터 26억 달러(3조3000억원) 규모의 정유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현대건설이 2008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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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정연료 전환사업 UN 등록
LG화학은 전남 나주 공장의 청정연료전환사업이 유엔이 인정하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유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