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게임나라] '제트리그 베이스볼'

중앙일보

입력

1인용 트레이닝 게임인 ''홈런레이스'' 와 대전게임인 ''투타대결''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홈런레이스'' 에선 실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열리는 홈런 대결처럼 날아오는 공을 쳐서 펜스를 넘겨야 한다.

기록은 가가멜닷컴 홈페이지(http://www.gagamel.com)에 올라가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자신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투타대결'' 은 1:1 대전 게임. 상대방과 투수와 타자를 번갈아 하며 실력을 겨누는 방식이다. 친 타구가 날아간 거리에 따라 아웃.1루타.2루타.3루타.홈런이 결정된다. 게임 결과에 따라 사이버머니와 포인트를 얻게 되고, 선수를 육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성적이 좋으면 선수의 실력도 점점 좋아진다.

귀여운 캐릭터와 실감나는 구장이 인상적인 제트리그 베이스볼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술을 적용해 캐릭터의 동작이나 투구.타격의 궤적도 실제에 가깝게 표현했다. 이 게임으로 다른 게이머들과 리그전(www.k-cbl.com)도 할 수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후기리그는 9주간 펼쳐질 예정이며, 리그 참가비는 5천원이다.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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