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경매호스팅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두루넷(대표 이홍선.李洪善)은 인터넷 초보자도쉽게 경매사이트를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관련 솔루션 전반을 제공하는 `경매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두루넷은 이 서비스를 위해 ㈜고도테크(대표 김원만)와 제휴, 인터넷 경매사이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서버공간, 경매 프로그램 `고도옥션''(GodoAuction) 등으로구성된 통합 경매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도옥션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탬플릿 방식의 인터넷 경매 자동구축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전문기술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경매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고 두루넷은 설명했다.

경매호스팅 비용은 초기설치비 55만원(표준형), 110만원(프로형) 두가지이며, 월 사용료는 11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