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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 태양의 구조 "대기에서 나타나는 여러 특징 "

중앙일보

입력

태양의 구조

태양의 구조는 직접 관측이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그렇지만 그 구조를 물리적으로 추정할 수는 있는데, 태양의 구조는 중심핵, 복사층, 대류층, 그리고 태양 대기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심 부분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 반응에 의해 생긴 에너지가 복사층의 영역에서는 광자를 통하여 전달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입자는 여러 물질들이 그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중심부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복사층을 지나가는데 대략 만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 대기에서 나타나는 여러 특징

  • 쌀알무늬(granule)

    태양의 표면을 특수촬영해 보면, 균등한 밝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쌀알과 같은 작은 무늬로 전체가 덮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지름은 200-300 Km나 됩니다. 태양의 내부의 물질이 솟아올라 대류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 홍염(紅炎, prominence)

    태양의 곳곳에서는 태양 내부로부터 맹렬한 힘으로 분출된 물질이 표면 높게, 때로는 수 10만 Km에 달하는, 여러 가지 모양의 ''불기둥''을 이것을 홍염이라 합니다. ''개기일식''때 포착됩니다.

  • 흑점(黑點, sunspot)

    태양의 표면에는 종종 어둡게 보이는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흑점''이라 합니다. 흑점으로 태양이 자전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 코로나(corona)

    개기일식 때 태양 주위에 하얗게 밝게 보이는 부분이 코로나이며, 이것은 모든 방향으로 균등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방향의 것은 폭이 두텁고 다른 방향의 것은 폭이 엷게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는 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의문점이 남아 있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료제공 : 재밌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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