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버섯'에 '폭탄'까지…기상천외 USB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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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매거진 '뷰티풀 라이프'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의 USB 메모리 카드를 모아 소개했다.

소개된 제품들은 파일을 저장하는 메모리 카드 기능의 실용성은 물론이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소행성을 컨셉으로 제작된 럭셔리 USB는 다이아몬드를 박고 금으로 테두리를 두른 한정 제품이다. 가격은 1990달러(약 2백 16만 원)에 달한다. 또 150캐럿 다이아몬드로 760억 원짜리 반지를 만들어 화제가 됐던 샤위시 주얼리에서 선보인 버섯 모양의 USB도 눈길을 끈다. 이 USB의 본체는 금으로 만들어졌고 뚜껑은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로 구성됐다. 가격은 무려 3만 6900달러(약 4000만 원)이다.

실용성을 강조한 귀엽고 깜찍한 모양의 제품도 있다. 동그란 폭탄에 연결된 USB의 모습은 앙증맞다. 이 밖에도 나무막대기형, 카메라형, 열쇠걸이형 등 독특한 디자인의 USB들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영상팀 [출처=beautifullife.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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