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초고층 업무단지 … 단지 내 3500명 근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8면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은 서울 용산구에 역세권 상가가 분양된다. 동아건설이 용산구 원효로1가에 짓는 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조감도) 단지 내 상가다.

 이 단지는 초고층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문배업무지구에 속한다. 단지 안에 아파트 559가구와 3500여 명이 근무하는 업무시설이 있어 상가 배후수요가 넉넉하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주변에 아파트 3000여 가구가 들어서며 한강로업무지구, 서울역 컨벤션센터,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민족공원 등 개발이 한창이다. 아파트 3개 동과 업무동 1개 동으로 이뤄지며 상가는 아파트 2개 동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25~561㎡ 29개 점포다. 분양가는 3.3㎡당 지상 1층 2900만~3200만원, 지상 2층 800만~1100만원 등으로 주변보다 싼 편이다. 강남 대비 40% 선이다. 02-716-6900.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