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외대 2014년 서울·용인 캠퍼스 통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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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국외국어대는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 캠퍼스 통합을 승인받음에 따라 2014년부터 서울 캠퍼스와 용인 글로벌캠퍼스를 하나의 대학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이에 따라 서울 캠퍼스는 어문학 중심으로, 용인 글로벌 캠퍼스는 통번역·국제지역학 중심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2014년 신입생부터 통합 캠퍼스가 적용된다. 이전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 당시 소속 학과의 명칭과 교과 과정이 졸업 때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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