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 양덕2동 자유무역지역 후문 산호교∼한일합섬 양덕로터리(5호 광장)간 산호천 복개도로(길이 5백92m·6차로)가 16일 개통된다.
마산시가 1994년 1백억원으로 착공한 이 도로는 창원을 오가는 해안도로와 직선으로 연결돼 마산 도심과 창원을 오가기가 수월해 졌다.
앞으로 상습 체증구간인 어린교 오거리를 우회하던 하루 7만여 대의 차량 중 30∼40%가 분산될 것으로 보여 도심 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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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시 양덕2동 자유무역지역 후문 산호교∼한일합섬 양덕로터리(5호 광장)간 산호천 복개도로(길이 5백92m·6차로)가 16일 개통된다.
마산시가 1994년 1백억원으로 착공한 이 도로는 창원을 오가는 해안도로와 직선으로 연결돼 마산 도심과 창원을 오가기가 수월해 졌다.
앞으로 상습 체증구간인 어린교 오거리를 우회하던 하루 7만여 대의 차량 중 30∼40%가 분산될 것으로 보여 도심 체증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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