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동복 30~50% 할인판매 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이랜드 소속 브랜드 아동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김재억)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이랜드 아동복 초특가 대전’이란 주제로 대규모 아동복 할인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내달 1일까지 아동복 초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이번 행사는 이랜드 소속의 모든 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해 영·유아부터 13세까지의 아동복을 정가 대비 최대 3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토들러(포인포·코코리따·치크·오후·트리시), 키즈(셀덴·로엠걸즈·헌트키즈), 주니어(유솔·더데이걸·이랜드주니어·리틀브랜·언더우드스쿨), 잡화(비아니키즈) 등 총 14개 브랜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오후’와 ‘더데이걸’에서는 긴팔 티셔츠를 5000원, ‘코코리따’ ‘유솔’에서는 면바지와 청바지를 각각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며, ‘포인포’ 캐릭터 신발과 ‘트리시’ 야상 점퍼는 각각 1만5000원, 2만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주종필 신세계 충청점 생활아동팀 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실속 있고 저렴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5억원 가량의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천안지역 최초로 진행되는 대규모 초특가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행사 시작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백화점 전관 사은행사로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진섭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