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월드컵 파이널 권총 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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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0·부산시청)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2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파이널 25m 권총 결선에서 205.2점을 쏴 합계 793.2점(본선 588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장미는 본선 사격에서는 591점을 쏜 도흐수렌과 590점을 기록한 올레나 코스테비치(우크라이나·최종 4위)에게 밀려 3위로 본선 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에서는 침착하게 10점 후반대를 연달아 꿰뚫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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