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결혼생활' 재희, 23일 울산에서 '메이퀸' 촬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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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리에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연기자 재희(34)가 23일 MBC '메이퀸' 촬영을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1월호를 통해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을 결혼 생활 중이며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 했지만 사실혼으로 아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재희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외부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지만 재희는 계획대로 '메이퀸' 스케줄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퀸' 관계자는 23일 "재희가 오늘 울산에서 '메이퀸' 촬영을 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세트 촬영을 한다"며 "아직 스케줄을 취소하겠다는 얘기는 없었다. 드라마 방송 스케줄을 맞춰야해서 촬영장에는 당연히 올 것"이라고 전했다.

재희는 1996년 MBC '산'으로 데뷔해 KBS '쾌걸춘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빈집'·'싸움의 기술' 등에 출연한 뒤 입대했다가 지난해 복귀해 현재 MBC '메이퀸'에서 한지혜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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