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인규 KBS 사장 차기 응모 안 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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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KBS 김인규 사장이 차기 사장 공모에 응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기 사장 공모에 응모하지 않을 생각이다. 제 임기인 11월 23일까지는 대통령 선거 방송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KBS 신임 사장 공모를 하고 있다. KBS 노조에 따르면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길환영 KBS 부사장, 고대영 전 KBS 보도본부장, 강동순 전 KBS 감사 등이 이번 공모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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