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완벽한 하루 보내려면…로맨스에 집중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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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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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이상적인 하루 일과로 로맨스에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일은 조금만 하는 생활을 꼽았다.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브레멘대학과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진이 여성 900명(평균 연령 38세)을 대상으로 그들의 하루 일과와 각각의 활동에 대한 느낌을 조사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상적인 하루 일과를 재구성했다.

여성들은 수면에 8시간을 쓴 뒤 자신들의 파트너와의 친밀한 관계에 106분을 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컴퓨터 사용(98분), 3위는 사회적 교제(82분)가 차지했다. 이어 휴식(78분), 운동(68분), 전화 수다(57분), 쇼핑(56분) 순이었다. 일에 쓰고 싶은 시간은 36분에 그쳐 최하위인 출퇴근(33분)보다 약간 많았다.

여성들이 일 하지 않고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우에는 파트너와의 로맨스에 618분을 쓰고, 사회적 교제에 103분, 휴식에 74분을 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하거나 출퇴근에는 일 분도 쓰지 않고, 집안 일과 아이 양육에는 각각 2분만 할애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경제심리학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진들은 "여성의 행복이 증진되려면 친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장 상사나 동료와는 더 적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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