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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 힐스테이트, 강남 30분 … 연말부터 전매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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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 분양 중인 퇴계원 힐스테이트(조감도)가 특별분양조건과 세금감면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이 최저정액제 실시로 84㎡형은 2000만원, 99㎡형은 2500만원이다. 중도금 3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며 올 연말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상 12~22층 전용 84~99㎡형의 1076가구다.

 교통이 편리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남양주에서도 서울이 가장 가까운 퇴계원면에 자리잡고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 인근이다. 올해 2월 개통한 출퇴근용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로 서울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용암천과 자연녹지가 있고 동쪽으로 왕숙천이 흐르다.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 축구장 크기 2배인 1만2622㎡ 규모의 수변공원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수변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휴식공간·둘레길·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휴식·여가활동을 돕는 웰빙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별내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주택형별 맞춤 설계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84㎡A형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유아기 자녀를 둔 3~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돼 자투리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납을 극대화했다. 84㎡B형은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3~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99㎡형에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청소년기 자녀를 둔 4~5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가변형 침실 설계로 다양한 공간 변화가 가능하 다. 분양 문의 031-563-8888.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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