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테일러 맘슨, 뮤비서 전라 노출 '충격'

사진=유튜브 캡처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배우 테일러 맘슨이 뮤직비디오에서 전라 노출을 선보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각) 미국 CBS 드라마 '가십걸'에서 제니 험프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테일러 맘슨이 자신이 속한 밴드의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맘슨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뮤직비디오 영상을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은 맘슨이 보컬로 활동 중인 밴드 '더 프리티 레크리스(The Pretty Reckless)'의 앨범 홍보를 위한 것이다.

1분 15초 길이의 영상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맘슨은 앨범 수록곡인 '언더 더 워터(Under The Water)‘의 가사를 멜로디 없이 읊고 있다. 맘슨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영상은 그녀의 얼굴부터 손, 입술 등을 클로즈업한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맘슨이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올 누드의 파격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맘슨은 ‘가십걸’에서 발칙하면서도 귀여운 제니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가십걸 시즌4' 이후 록커로서의 길을 선언하며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맘슨은 현재 연기자 활동은 중단한 채 모델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