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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박재민, 예비신부 놔두고 '짝' 출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SBS `짝` 캡처]

내년 1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방송인 박재민(29)이 '짝'에 출연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 중인 박재민은 지난 2009년부터 만난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민은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여자친구를) 6년을 알고 지냈는데 늘 한결같고, 배려심이 깊다. 내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게 많은 자극을 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평생을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SBS '스타 애정촌'에 출연한 사실이 논란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박재민은 남자 2호로 출연해 1박 2일 동안 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커플이 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싱글'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이 출연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박재민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한 엄친아로 현재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 역시 서울대를 다니는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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