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나무·물푸레로 만든 섶다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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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소나무·물푸레로 만든 섶다리 22일 개통한 전주천 섶다리를 농악대가 건너고 있다. 섶다리는 전북 전주시 서신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하가지구 사이 전주천에 지난 14∼21일 소나무·물푸레나무 등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길이 50m, 폭 1.5m. 섶다리는 잡목의 잔가지를 엮어 만든 전통 나무 다리다. 옛날에는 매년 여름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 장마 이후 다시 만들곤 했다. 전주시 섶다리는 그 전통에 따라 내년 6월 1일 철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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