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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 방에 들어와 침대에 침을 퉤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SBS]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한 송종국은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대동했다. 송 남매는 "우리 아빠는 춤도 잘 추고, 축구도 잘 하고, 해설도 잘 합니다"라며 아빠 송종국을 소개했다. 함께 등장한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를 선언한 후 K-리그 해설을 하며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지아 양은 "아빠가 술 먹고 와요"라며 “우리 아빠가 새벽에 ‘지아야~지아야~’하면서 저를 부르셨다. 그러다가 침대에서 침을 퉤퉤 뱉었다"라며 아빠의 술 버릇을 폭로했다. 이에 송종국은 "새벽 5시쯤, 술에 취해 화장실인지 알고 침을 뱉은 것 같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송종국은 “지아에게 아빠가 은퇴해서 돈이 없다고 말하자 지아가 자신의 지갑에서 5000원을 꺼내서 줬다”며 딸 자랑을 하기도 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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