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다른 'UV', 티켓 판매도 직접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UV가 첫 단독 콘서트 `빽 투 더 미쳐`의 오프라인 티켓을 팔고있다. [사진=코엔 트위터]

  그룹 UV가 첫 단독 콘서트의 티켓을 직접 판매해 화제다.

14일 오전 11시 30분쯤 강남역에 UV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코엔 트위터를 통해 예고한 UV 첫 단독 콘서트 '빽 투 더 미쳐'의 오프라인 티켓 판매를 위해서였다. UV는 그들의 상징인 복고풍 가발과 분홍 슬리퍼를 신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UV는 "우리 콘서트는 정장입고 구두 신고 오는 콘서트가 아니다. 드레스코드는 분홍 슬리퍼"라며 "콘서트 끝나는 시간은 장담할 수 없다. 놀 사람만 모여라"고 말해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한편 UV는 오는 10월 6일, 7일에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