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브라질 지오반니, FC바르셀로나로 이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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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의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로 지목돼온 지오반니(21·크루제이루)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FC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이적료 1천800만달러(약 231억원), 첫 해 연봉 100만달러(약 13억원)에 이후 매년 10만달러씩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5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적료는 80년의 크루제이루팀 역사상 최고액인데 지오반니는 계약금으로 270만달러를 따로 받는다. (리우 데 자네이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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