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햄버거 VA 공략 나섰다

미주중앙

입력

지난해 12월 베데스다에 개점한 크라제버거 1호점에서 고객들이 한국식 햄버거를 맛보고 있다.

크라제인터내셔널은 7일 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에 크라제버거 미국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약 264㎡규모의 매장에서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버거류 이외에 곡물과 야채로 만든 패티를 사용한 ‘클래식 베지버거’, 칠면조 고기로 맛을 낸 ‘터키 패티’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2호점은 제빵과 주방 공간을 확보해 중앙 주방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가맹 사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워싱턴DC와 인접한 메릴랜드 다운타운 베데스다에 1호점을 오픈한 크라제버거는 올 연말까지 모두 5개의 매장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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