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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버스에서 중국인 20대 여성이 한국어가 가득 적혀 있는 바지를 입어 화제다.
7일 오전 중국 버스에는 중국인 여성이 흰색 바지를 입고 탑승했다. 하지만 이 여성의 바지에는 ‘보행정지’ ‘정지’ 등 한국어 교통용어가 가득 적혀 있었다.
버스가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 등을 지나면서, 한국 교민들이 탑승했고, 이 여성의 바지는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사진을 본 한국인들은 “신기하다” “차들이 정지할 것 같다”는 반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