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출신 투개월, 윤종신 품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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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개월(김예림ㆍ도대윤)이 스승 윤종신의 품에 안겼다. ‘슈퍼스타K’의 스승과 제자가 한 식구가 된 셈이다.

Mnet ‘슈퍼스타K3’ 출신의 혼성 듀오 투개월은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가요 기획사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개월은 ‘슈스케3’ 종영 이후 수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스승인 윤종신의 회사로 둥지를 틀었다.

미스틱89 관계자는 “투개월이 그간 기획사 결정을 못하고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음악적 역량을 이끌어줄 소속사를 찾기 위해 고민하다가 결국 윤종신의 품으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신도 투개월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잠재력이 대단해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며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투개월은 “방송 이후에도 안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윤종신 선배님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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