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영원한 국민 여동생’ 아이유(19)가 2일 방송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무대에 올라 화제다.
이날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아이유는 검은색 의상에 검은 스타킹을 착용한 채 긴머리를 휘날리며 싸이의 무대에 올랐다. 아이유의 말춤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유(싸이+아이유)의 활약이 대단하다”며 반겼다.
인터넷 상에서는 싸이와 아이유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까지 돌고 있는 상태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신화 등 한류 톱스타들도 강남스타일의 리듬에 맞춰 말춤을 춰 강남스타일 전성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