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이번엔 JTBC ‘신화방송’에서 최고의 친구를 찾는 이벤트를 벌인다. 일명 ‘우정채널-최고의 친구’다. 일반인 남성 50명의 평가단이 신화 멤버인 에릭, 전진, 동완, 민우, 앤디, 혜성 중 최고의 친구 1명을 선정한다. 말투부터 행동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평가단 때문에 신화 멤버들은 평소보다 바짝 긴장한다.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지만 좀처럼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기가 쉽지 않다.
친구의 조건 중 하나는 생각이 통해야 하는 것. 과연 신화는 일반인 평가단과 얼마만큼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을까. 신화보다 나이가 많은 형님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또 평가단의 무릎을 치게 만드는 연륜있는 발언들이 신화를 감동시킨다. 특히 이들은 사랑과 우정, 돈 등 쉽게 결정 내릴 수 없는 문제들에 더욱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라서 더욱 특별했던 신화방송은 18일 저녁 11시 1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